본문 바로가기
문학

춘희 -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

by librovely 2007. 2. 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이 예뻐서 골랐다....무식한 발상...

-----------------------------------------------------------

정말 재밌있게 읽었다... 어제 밤에 읽기 시작해서 오늘 새벽에
읽어나서 아침까지 읽어서 완독....300여 페이지를 전혀 지루함없이..

왜 베르디가 라트라비아타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극적인 요소가 가득한 이야기..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이나 처음 작자가 이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
계기나, 주인공들의 극적인 상황이나... 지독히 예뻤던 주인공이나..
가장 극단적인 이별인 죽음이 나오고...받아들이기 가장 힘든
종류의 직업을 가진 여성...

그리고 어떤 요소보다도 가장 흥미를 유발했던건 이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사실이라는 점...
리얼리티쇼에 푹 빠져사는 나에게 딱 맞는 책...

2005.9.16

★★★★☆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찰리와 초콜릿 공장 - 로알드 달  (0) 2007.02.15
다빈치 코드 1,2 - 댄 브라운  (2) 2007.02.15
유산 - 버지니아 울프  (0) 2007.02.15
이방인 - 알베르 카뮈  (0) 2007.02.15
톨스토이 단편선  (0)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