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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그 아이들은 어떻게 최고의 인재가 되었을까 - 링즈귄

by librovely 200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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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은 어떻게최고의 인재가 되었을까       링즈귄     2007'   한스미디어

 

 

 

중국 0.1%의 인재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의

천재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하는 책이다.

 

 

천재...

이 책에서는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방향의

관점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과연 그럴까?

내 생각에는 어느정도 기본적인 것을 갖춘 상태로 태어나야 하며

거기에 개인적인 태도와 상황이 받쳐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선천적인 능력도 무시 못한다는 것... 이 책에서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한다면...이 책이 많이 팔리겠는가? ....... ......

 

 

이 책이 우리 그러니까 나처럼... 평범하거나 아님 살짝 부족한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천재가 되자 라기 보다는 천재들의

방법을 구경하고 좀 따라하면 주어진 조건하에서도 그나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정도...

그리고 사람들이 뇌의 극히 일부분만을 사용하고 죽는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자신의 뇌를 사용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정말 어느정도

천재와 비슷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저자가 책에서 강조하듯이 가장 괜찮은 내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러니까...가능한 한 가장 능력적인 내가 되도록 이런

책을 읽어서 노력을 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근데... 이 책은 사실 뭐 색다른 두뇌개발법 따위가 나와 있는 책은
아니다...어찌보면 뻔한 것들...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혹은 타고난 두뇌보다는 학습을 향한 열정 내지는 태도가

중요하다...이런 말들이 대부분이다...물론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책을 통해 다시 자극을 받으면 또 나름대로 의미가 있기도...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본 중국 교육 현실이 우리나라와 상당히 비슷

입시지옥...꽉 짜여진 사교육... 지나친 서열화...강압적인 학교 

분위기... 개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공교육과 암기위주의 지식....

토론 능력 부족과 이해를 추구하지 않는 교육과정...모두 우리나라

현실과 상당히 비슷하다... 이 문제는 대체 어떻게 해결을 보아야

할 것인가... 저자는 미국교육과 비교를 많이 하는데 사실 미국교육

을 좀 심히 이상화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알기로는 미국교육도 그리 잘만 굴러가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들이 밀려왔다...

반성도 많이 되고  나 자신도 잘못된 교육에 의한 피해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청소년 그리고 그들의 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의 내용이 짜임새 있지는 못해서 읽으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하버드 쓰따일~ 요런 책 보다는 몇 배 나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래도 좀 변해야겠다는 문제의식이라도 다시

느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 부분의 내용은 별로였다...신파극 분위기는 사양...ㅡㅡ;

 

 

공부가 재밌는 그런 일이 그렇게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텐데...

뭐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나.....

 

 


 

 

천재들  3E

EQ가 높다

Enjoy 공부를 즐긴다

Excellence  우수하고 뛰어나다

 

 

공부혐오형

수동형

기계형

진취형

자주형

 

 

공부의 핵심은 지식을 얼마나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해의 가장 근본적인 정의는 복잡한 사물이나 사실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지 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지요

 

 

정보사회에서 가장 훌륭한 연구개발 인력은 보통 인력보다 500%

심지어 1000%의 작업을 더 해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한 무더기의 지식을 주입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지요.

 

 

너의 동의가 없다면 누구도 너를 비하할 수 없다.  

                                -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 일리노어 루즈벨트

 

 

큰 차이는 똑똑함의 차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똑똑함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데 있다

 

 

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것이 눈 앞에서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여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달려가 그것을 붙잡는 것이다

 

 

자신감은 힘든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추진력

 

 

1.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발견한다

2.그 다음 자신의 능력이 어디에 있는지 발견한다

 

 

미국

한 무더기의 책을 읽고 난 뒤에야 그는 책속에도 정해진 답이 존재

하지 않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있고 자신에게만 특별히

어울리는 것이 있다. 이를 찾고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일단 찾기만 하면 가슴속에서 열정이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열정이라는 구동력

 

 

어떤 이유에서든 인간은 늘 내면의 열망을 향해 나아가기 마련이다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힘은 외부의 강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열망에서 오는 것이다.

 

 

태도는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하지만 거대한 차이를 만든다.

Attitude is a little thing that makes big difference.

 

 

일반인들이 평생 대외의 10-15%만 사용하고 나머지 85% 이상의

뇌신경조직은 시종 수면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

 

 

실용지능지수 = 천부적 아이큐 * 대뇌사용효율

대뇌사용효율 = 지력 * 태도

 

 

대뇌는 합리적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발달할 수 있다.

대뇌는 원래 하늘만큼 넓다

 

 

시각은 인간의 사유에 새로운 것들을 제공한다

그림과 수학 사이에는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있다

 

 

어서 가 봐 넌 잘 해낼수 있을거야

 

 

로버트 맥나마라

인간의 뇌는 마음과 똑같아서 칭찬을 받는방향을 향해서 나아간다

 

 

차이는 기대의 유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데 있다

 

 

학교는 즐거움이다

공부를 즐겨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

 

 

가장 즐거운 사람이 진정한 승자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