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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예술의 전당 - 베르너 팬톤

by librovely 200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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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라는 내가 유일하게 가입한 까페에서 이 전시에 대한 내용을 보았다.

http://cafe.naver.com/feature/588

 

 

 

베르너 팬톤...

유명한 의자 및 조명 디자이너?

난 잘 모른다.

하지만 전시는 보고 싶었다.

(사실...오래 되어서 기억도 잘 안난다...ㅡㅡ;)

 

 

난 의자와 조명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의자가 좋은 이유는...

그것도 빈 의자가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의자 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르기도 하고...

또 보통 의자에 앉아서 하는 행동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혹은 대화를 나누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영화를 보거나?

그래서 그런가?

 

 

조명은?

조명은 가구 중 하나?

맞나? 침대는 가구 아니지만 조명은 가구?

어쨌든 공간을 꾸미는 하나의 조형물?이면서 동시에

공간의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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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형태와 색상이 깔끔한 디자인의 의자들...

단순한데 너무 멋지다...

이런 의자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걸까??

 

 

실제로 앉아보니 정말 편했다..

문제는 항상 한 가지...

가격이 너무 고가다....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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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어우러진 의자들....

의자의 형태....가 정말 독특하다....

요즘 비싸고도 비싼 구두들을 보니 굽을 요상한 형태로 만들던데...

갑자기 그 구두굽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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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디자인이라면 보통 형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마련일텐데

베르너 팬톤은 색상이 형태보다 중요하다는...

의자들이 형태도 독특하지만 색상도 강하긴 하구나...

마지막 사진을 보면 유명 샴페인이 가운데에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싼 금색 의자들....

색상하나로 샴페인과 하나가 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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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매달린 조명은 뉴욕 가구점에서도 봤던 조명이구나....

베르너 팬톤의 디자인이었구나...

벽면을 컬러풀하면서도 세련된 조명으로 장식한 것이 인상적이다.

레스토랑의 한 벽면을 저런 조명을 사용하면 인테리어만으로로도 유명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

 

 

가장 마지막 사진의 의자에는 두 명이 위 아래로 앉을 수 있는데...

으~ 획기적이다..그리고 아주 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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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상~~

 

그네 의자는 음....갖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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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표?벽면...???

색상을 강조하는 베르너 팬톤.....

누구더라...어떤 작가의 스펙트럼??이라는 작품이 생각난다...

메트로폴리탄에서 봤던 그...작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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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된 사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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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조명...

물에 비친 조명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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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정말 색상이 강하다는 느낌이...

근데 이런 강한 색상은 자주보면 질리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