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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77

2019년 추석 즈음 (잡스러운) 일상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간다 이젠 이런 거 보고 앉았....나도 모르게...정신을 차려보니 이걸 집중해서 보고 있.... 인스턴트...나에게 최고의 미식인 그것이 망할 중성지방 유발이라니...우리 이제 헤어져야 할 때인가 보오...ㅜㅠ 뭐 몰라서 먹었느냐만은...어찌되었건 이제 만으로도 빼박 40대니까 그은강 관리를 해야..... 숨지마 이것들아....누구니 어디에 있었니 중성지방 유발하는 것뜨라.... 음...믹스커피 그리고 각종 주스 종류였나? 아이고 기억이 안남....분명 집중해서 봤는데.... 지방 걱정할 게 아니라 치매 걱정이 먼저인가.... 아 과당을 말한거구나...액상과당.... 그리고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을 엄청 만든다고 한다...당류니까...음.... 결론은 하얀 가루들을 줄여야 한다는.. 2019. 9. 23.
19년 팔월 일쌍_2_feat 코슷흐코 동행인이 찍힘 동행인 손 등장 ㅋㅋㅋ 동행인이 이거 음질 좋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아주좋다.....둠칫둠칫~ 동행인은 스피커에 꽂힌듯...불독처럼 생긴 그 스피커가 있다고 했는데 다 팔린건지 없었다 근데 이것도 괜찮다고... 들어보니 나도 사고 싶은 마음이....집에 있는 무인양품 블루투스 스피커 음질은 음...말 할 필요성도 못 느낌...정말 별로임...ㅜㅡ 열심히 사지만 먹지는 않는 서리태...갈아서 마셔봐야지 이젠..... 회춘에 좋다고 해서 좀 덜 늙어볼까 하는 마음에 ㅋㅋㅋㅋㅋ 중년을 지나고 있고 노년이 목전임...ㅋㅋ 동행인은 저 하얀 화분을 나는 회색 화분을 놓고 고민...난 그냥 안 사기로....팔손이라는 이름이 너무 거슬림....ㅋㅋㅋㅋ 가격은 정말 착하다...동행인이 그랬다 이케아보다는 .. 2019. 8. 20.
19년 팔월 일쌍_1 난 신세계 브이아이피 고갱님이다 신세계 영등포점 그러니까 타임스퀘어와 연결된 신세계는 주차가 깐깐하다... 신세계 앱으로도 3시간 무료 주차가 안 된다...본점도 되는데 왜 영등포는 안 되는 거싱가..... 하여튼 그래서 동생 회사 신용카드에서 매달 주차증이 나와서 그걸로 다녔는데 이직해버림....(나에게는 이직이 아니라 그냥 주차증이 휘발되어버린 일임) 주차증 제로....영화나 보면 가능하지 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신세계 브아이아피가 되어서 발렛으로다가 3시간이나 됨 ㅋㅋㅋㅋ 별로 사지도 않는데 뭐지....아니다 당당하다 나는 당당해....평소 사긴 삼....지하 식품매장에서 가끔 숍힝을 하긴 하니까 고갱님은 맞음ㅜㅡ 오류나서 일시적인가 했더니 계속 됨 ㅋㅋㅋㅋ 신세계 체고 ㅋㅋㅋ (삼성 물건은 가급적 .. 2019. 8. 20.
이천십구년 파뤌 초 방문자가 오기로 해서 미리 파스타 소스를 사다 놓았다 난 그냥 저것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지.... 스노우캣 우드 트레이에 우유 + 바나나 + 아로니아 쥬스를 갈아서 올렸다 요새 귀찮아서 안 먹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항산화하자...아로니아로 항산화하자.... 음... 이렇게 맛 없는 파스타 처음이었다 먹으면서 다음에는 사 먹고 집으로 들어오자...에 합의 ㅋㅋㅋㅋㅋ 음... 요리를 좀 배워볼까 생각도 들었다.... 양 조절도 망...해서 너무 많았...맛 없는데 많으니까 이건 뭐 폭망 ㅋㅋ 재앙.... 이케아에 가면 여유가 있을거야 하고 갔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음... 휴가철의 이케아는 쉽지 않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웠다...집이 더 시원해...28도로 에어컨 트는 내 집이 더 시원함.. 2019. 8. 12.
무 념 무 상 하지 말라고 하면 그렇게 하고 싶음....ㅋㅋㅋㅋㅋ 더워서 세차 타임...... 왜 집에서 만들면 이런 팬케이쿠가 안 나오는 것일까....ㅋㅋㅋㅋ 배워보고 싶다...잘 만드는 방붭 오늘 했던 생각은.... 다들 나름의 고민을 갖고 사는구나.... 그들이 유별나게 불행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솔직한 심정을 말한 것일 뿐이지... 알고보면 사는 게 마냥 쉬운 건 아닌듯...아니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맘이 약한 사람들이라서 당해서 그렇게 쉽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르겠.... 내 일일 경우에는 전혀 모르고 아니 모르는 척하고 그렇게 멍청이처럼 처 당하면서 또 그게 다른 사람의 일일 때에는 그렇게 잘 보이는 것....그래서 정신을 차려보니 그렇게 당하지만 말고 단호하게 그만 건드리게 말을 해라라며 충고를 하.. 2019. 8. 2.
아무말이나 아무렇게... 엄마집에 갔는데 넷플릭스를 TV로 보려는데 볼만한 건 다 청불...그런 건 볼 수 없다 건전한 걸 보자 하면서 고른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를 보는데 12세 이상이라서 맘 놓고 보는데 아니 그 많은 장면 중 하필 여자애네 집에 갔다가 남주가 화가 나서 여주를 눌러서 눕히는 그 장면에서 엄마가 방에서 나옴... 대단한 타이밍....하여튼 이걸 보는데....며칠 전에 갔던 후쿠오카 모모치해변의 힐튼호텔이 나와서 깜짝놀람 지금 이런 거 보고 놀라고 좋아하면 안 되는 시기긴 한 거 같은데....하여튼 그랬다..... 난 엄마랑 여행을 다녀 오면 좀 걱정이 생긴다...나중에 혼자 있을 때 이런 기억들이 나를 힘들게 만들 것 같아서...물론 추억이 없어도 그것 자체로 후회를 만들어낼거고 답이 없다... 이상한(?.. 2019. 8. 2.
등신 아니아니 등산 등산 내가 등산을 좋아하게될 줄이야.... 이러케 늘거가능 거실까....ㅋㅋㅋㅋㅋㅋㅋ 5월부터 몇 번 나름 강도있는 등산을 했는데 체력이 확 좋아진 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게 심신 건강에 매우 이롭다는 생각이 들었다....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건 다 해보면 이유가 있긴 하다는 생각.... 등산을 통해 내가 등신임을 정확히 알게 되었지만 사실 진작부터 등신처럼 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 뭔가 ㅋㅋㅋㅋ 웃을 일이 아닌데 웃음이 나오네 껄껄껄 내 입으로 말하긴 뭣하지만 난 나름 경우 바른 사람임....나에게 칸트라고 한 사람의 입을 빌어 말하자면 나는 그 경우바름 내지는 원칙주의자에서도 극단 쪽에 서 있다고.... 사실 이게 칭찬인지 아닌지는 애매함....어쨌거나 극단에 존재한다는 건 살기 불편해지기 .. 2019. 7. 30.
오랜만의 ㅁㅈㄹ같은 일상에 대한 잡글... 노트북을 켜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왜 이렇게 힘든 지 사실 안다....책상에 앉는 게 힘들어서다... 집에만 오면 쇼파 위에 기어올라감... 요새 흑당밀크티에 맛이 감.....이건 끝판임...음료수 끝판...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료수가 이것임.... 공차의 흑당밀크티보다는 흑화당의 것이 더 맛있다는 늑힘이지만 공차도 나쁘지 않다 금방 다 먹어버리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한 잔 더 마실 것인가...1리터도 마실 수 있겠다 동행인은 이걸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다며 검색을 해서 보여줬는데 웃기면서도 뭔가 나도?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음.... 지나다니면서 파바것도 한 번 마셔봐야지 했는데 실망....여긴 아닙니다.....가격은 제일 저렴한데 그래도 의미없.....파바는 3500 흑.. 2019. 7. 22.
만우절 이브 이게 뭐야..... 티스토리 바뀐 글쓰기 창 별로임....하...정말.....쓰다보면 적응이 될려나.... 여행기 올리기 더 나쁘게 생김 사진 순서 바꾸기도 힘들고 ... 왜 멀쩡한 걸 이렇게 바꿔놓은거 으..... 프랑스 과자랑 아메리카노에 우유섞은 맹숭집커피 집밥은 맛있는건가 모르겠는데 집커피는 맛없....에스프레소 기계가 없는 내집커피는 맛없...지만 잠은 깨야 하니까.... 문화의 날 컬처데이에는 영화가 오처넌....이라서 혼자 영화보러 갔다 US를 봤다 볼만하긴 했지만 중간에 쓸데없이 긴 장면이 있어서 좀 지루했음... 1시간 40분짜리 영화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하여튼 기발한 소재지만 겟아웃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저녁을 굶을 생각에 저걸 사서 마시며 봤는데 음...집에 와.. 2019. 3. 31.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이라고 하기에는 요즘에는 제철이 아니라도 과일이 아무때나 나오지만 아무때나 사려면 비쌈 그래서 나는 요즘 딸기를 열심히 먹어두어야한다....라고 말해본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막상 먹어보면 신맛이 나서 완전 내 취향도 아닌데 그냥 보기 예쁘니까 좋아하는 척.... 딸기는 생크림 케이크랑 함께 있어야 최고인듯....딸기 생크림 케이크 먹고 싶...... 집에서 혼술하는 기분으로 혼수를 했다 혼자 물마심 물먹었음.....그래도 탄산수 수안주로는 호두 아몬드 그리고 바나나칩 바나나칩 칼로리가 음....엄청남 칼로리와 맛은 정비례 ㅋㅋㅋㅋㅋ 비극이다 최고으 비극 다시 회춘을 해보고자 견과류 먹기에 힘써보기로 뭐든 먹어서 해결하겠다는 집념 외길인생 머거서 해결한다 먹으면서 나는 교양머리 있는 인간이니까 .. 2019. 3. 25.
사는 게 개똥 같아요 나를 울린 美친 하루 사는 게 개똥 같아요 나를 울린 美친 하루 안 본 영화 보려고 했는데 이미 내리기 시작한 가버나움의 명대사 명카피 좀 아까 저녁을 저렇게 먹었다 오랜만이다 입마시 떨어진게.... 아침 안 먹고 점심만 먹고 저녁을 아예 안먹고 운동 다녀와서도 화가 나서 여기저기 분노 방출을 한 후 정신을 차려보니 11시가 되었다 배고픔이 안 느껴짐 내 생각보다 오늘 스트레스가 더 심했나보다 난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구마구 먹는데 이런 일은 가볍게는 연27회정도? ㅋㅋㅋ 심한 스트레스성 먹어대기는 연2-3회 정도? 그런데 여기에서 너 나아가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확 떨어지는데 연 1-2회 정도 되었던 거 같다 근데 오랜만에 그것이 왔네....... 아무도 모를테니까... 음 그리고 혹시 눈치를 챘거나 알고 있다고.. 2019. 3. 5.
월요일이 사라졌다....면 좋겠다 꽃과 면세에서 산 딥디크 전시품 이게 우리집에서 제일 값나가는 것들임 보석 그런 거 없... 저 향수는 베이 향수버전이라고 해서 산건데 정작 한 번도 안 뿌림 ㅋㅋㅋㅋㅋ 베이 룸스프레이는 뿌려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잘 사라지는 것 같지만 내가 금방 향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커튼에 가끔 칙칙 뿌리는데 바로는 향이 나는데 그 다음에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다 꽃은 한 일주일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ㅜㅜㅜㅜㅜㅜㅜ 매일 물 갈아주고 잘라줬는데 그래도 한계가 있지....노력으로 되는 게 아님 끝이 있음 단식이 좋은거구나 하지만 난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 단식은 커녕 제발 밤에 먹고 자는 짓이나 고쳤으면.... 야식이나 끊어야.... 비가 왔네 언제였더라.... 왜 찍은걸까 아름다운 새 케이트.. 201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