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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의 신 - 송창민

by librovely 2011. 11. 16.



연애의 신                                                                     송창민                      2011                      해냄




난 신이 되기로 했다
연애의 신?
아니요...
ㅂ신요...
이미 오래전에 되셨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ㅡㅡ;


송창민 책은 세 번째...
그의 책 내용은 대부분 맞는 말...
네가 그걸 어떻게 아니?
그러게...난 이런 판단할 자격이 없음...



이런 책은 대체 왜 읽는걸까?
대출받기도 뭔가 부끄러운데 왜 읽는걸까?
그냥..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었다고 해두자...아니 사실 그렇다...



읽으면서 아니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사람의 마음은 참 얕다고 해야하나...아니면 잘 속는다고 해야하나...
모르겠다...왜 영화에서나 혹은 어떤 유명한 러브 스토리를 보면 밀고 당기기 따위는 안하던데...
왜 연애 지침서에서는 그렇게 따질게 많고 조심할 게 많고 계산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그런 것에 속고 영향을 받을 만큼 인간의 마음이 별게 아닌지도...



어쨌든 재미로 읽은 책
재미로 읽었을 뿐이다
아무리 주변을 쳐다봐도 도통 써먹을 곳이 없구나...니나노~~












남자가 추구해야 할 궁긍적인 이미지는 깔끔함


외적인 이미지가 호감을 만든다면
내적인 이미지는 호감을 유지 발전시켜 준다



사람의 내면을 상징하는 책이야말로 진정한 유혹자다
사실 책은 들고만 있어도 상대방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외모가 화려한 사람일수록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남자의 진심을 확인하기란 식은죽 먹기다
농담으로라도 남자에게 **에 대한 책임감을 묻는다면 진심은 금방 탄로나고 만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도 자신의 이야기처럼 떠들어대는 남자도 많다


변심의 이유는 단순하다
딱 그 정도의 마음이었기 때문에 쉽게 변한 것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일단 사랑에 눈이 멀면 심리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뻔히 보이지만 바보처럼 당한다


왜 헤어졌어요?
가장 현명한 대답은 제가 부족해서요


상대가 이별을 말할 때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그 이유를 묻고 싶겠지만
정말이야 진심이야 정말 진심이지
세 번만 확인하고 전화를 끊든지 자리를 떠나라


공감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성공적인 헌팅 퍼포먼스
진심
애절함
어설픔
눈 마주치기-말 걸어 멈춰 세우기-말의 리듬타기-목적 밝히기-연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