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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 도서

책과 DVD

by librovely 200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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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려온 <오만과 편견> DVD가 드디어 재출시...
<맨스필드 파크>도 제인 오스틴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기에 궁금했다


<덤앤더머>는 정말 좋아했던 코미디 영화...유치찬란함의 정석
이 영화는 고등학교 때 종로까지 가서 봤던 기억이 난다... 덤앤더머, 마스크, 에이스 벤츄라를 정말 좋아했었다


<사랑의 행로>는 EBS 일요시네마에서 앞 부분 5분 정도 놓치고 봤었던 영화인데 다시 보고 싶었다
흐르는 재즈 음악도 좋았고 고양이 같은 미셸 파이퍼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세 명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기에


헨리 데이빗 소로의 <시민의 불복종>은 그 유명한 '시민 불복종' 이야기리라 예상하고 산건데 맞나?
장 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은 대학교 때 책 제목을 강의시간 중 듣고 궁금했었는데 십여년이 지난
이제서 책을...사실 DVD 배송비 안 내려고 끼워서 산 책이다..ㅡㅡ;;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도 내용이 궁금했던 책이고 또 할인도 하고 있었고 돋을새김의 <군주론>이 읽기에
괜찮았기에 돋을새김 책으로... <한국의 책쟁이들>은 책을 구입하면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화면에서 그냥
무심코 클릭해서 골랐던 책인데 내가 천 명 안에 뽑혔나 보다...책 좋아하는 사람들 이야기라니 구미가 당긴다






책과 DVD도 재미있지만
이젠 좀 다른 재미도 느끼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