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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sorrow

by librovely 200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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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ow...

 

 

 

정서 중에서 기쁨과 대응되는 비교적 기본적인 체험. 
 

 

자신, 또는 남의 불행이나 실패의 경험, 예측 또는 회고(回顧)를

수반한 억울한 정서를 말한다.

 

 

혈액순환이 약해지고, 호흡이 완만해지며, 안색이 창백해지고,

흔히 눈물을 흘린다. 그 발생은 먼저 우울증이 있거나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경우로 특별한 불행이나 실패의 경험이

없는데도 가을에 비애를 느끼고 울기도 하는 것은 이에 속한다.

 

 

다음에 운명, 죽음, 마음의 깊은 상처 등 자극이 너무 강하여

감당할 수 없는 경우는 비통이라고도 한다.

울거나 몸을 트는 신체적 반응을 수반한다.

 

 

슬플 때 사람은 자기 내부로 빠져들어 심한 경우는 자살까지 한다.

슬픔은 자기의 무력감이므로 인간에게 부정적(否定的)인

감정인 동시에 사물에 대한 허무감을 갖게 한다. 

 

 

 

 

 

진짜 슬프다...아니 힘들다...

너무 슬프니까 힘이 든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12월 27일 7시46분...

이 시간 전으로 시간을 돌리고싶다..

 

 

 

너무 속상하니 몸이 아픈 것 같기도 했고

몸이 무거워서 아니 마음이 무거웠던 것,,,

마음에만 불안함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에도 불안함이 있다...

불안정한 근육상태....

몸이 정말 이상하게 아프다....

 

 

침대에 누워서 멍~하고 있다가 눈을 뜨니

아침이었는데 전혀 잠을 자고 일어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어제 일이 꿈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분명한 현실...

 

 

속상하지만 누굴 원망할 수도 없는 일이고

난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이런 상황에

처해야 하는건지 억울하기도 하고....

 

 

 

며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지만...

그래도 지금은 죽을 것 같다...

올해 들어서 가장 힘든 날이다....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는거겠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는 너무 가혹하다....

 

 

 

 

정말 이젠 다 끝나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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