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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국립중앙박물관] 미국미술 300년

by librovely 2013. 8. 27.

 

 원래 전시기간도 지난 연장 전시 기간에 갔었다

 이 그림이 대표 그림인가?

윈슬로 호머라는 처음 들어보는 화가의 작품명 건전한 만남

건전하다 정말

 

3달 전에 갔구나

자주 들락거리는 사이트에서 할인권을 뿌려줘서 반값에 봤다

 미국 미술은 역사가 별로 길지 않다...당연한건지 역사 자체가 짧으니...

미국 미술은 그러니 현대 미술로 밀고 나가야 마땅했구나...

 뼈를 예쁘게 꾸며놓은..

그 뭐더라 인생무상..그런거 표현한걸까? 쉬 져버리는 꽃과 뼈...

 미국적인 느낌이 든다

개척...근면...무한 긍정....

사진 촬영이 안되고 이미 보고 나온지 몇 달 지나서 그 때 본 그림 기분이 전혀 기억이 안남...

 이 그림은 정말 좋아서 한참 봤다

돈이 많다면 사고 싶은 그림...

그래서 1000원 내고 삼...엽서로...

근데 그 그림 느낌이 전혀 살지 않음...

동감임

전시는 괜찮았다 머리가 상쾌해짐

 밤이 되었다

내려다보는 경치가 너무 별로...

저 멀리 남산타워

남산타워는 남산타워로 불러야지 NS타워는 좀 생뚱맞다...

 

양귀비

이게 바로 양귀비꽃

뭔가 독을 품은 그런 느낌이 드는 가식적인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뭔가 이상해....

 

미국 관련 전시만 보면 뉴욕에 가고 싶다

아무도 반기는 사람 없고 가봤자 난 일개 유색인간일 뿐인데...왜 가고 싶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