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바쁘다...
특히 요즘은 정말 정말 바쁘다...
왜 일은 한꺼번에 들어오는 걸까?
오... 나의 그리운 9월과 10월이여...
12월만 잘 넘기면 참 좋겠다....
잘 넘어가겠지...
근데 바쁜데 왜 블로그에 이따위 글이나 올리고 있지...
진짜 바쁜거 맞니...
인생을 이렇게 사니까 바쁘게 되는거지...
그렇구나...
자기계발서 약발이 떨어졌나보다....
닥치면 일을 하는 이 습관은 언제 시작된걸까?
나도 예전에는 숙제 안하면 밥도 안먹는 대쪽같은 성격이었는데...
오... 나의 그리운 바른 생활습관 시절이여...
결론은?
이 글로 인해 나의 퇴근 시간은 더 미뤄졌다...
3시에 보내놓고는 4시까지 보고하라는 문서...
얼굴을 알 수 없는 무개념의 그 분으로 인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내 수준의 영어공부도 빠지고
독야청청 홀로 자리를 지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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