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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2013 카페쇼 Cafe Show

by librovely 2013. 11. 24.

 

8월 9월쯤 갑자기 떠들다가 카페쇼가 생각났고 사전등록 생각이 났고 홍차느님은 5월 정도에 사전등록을 하는 것 같다며

헛된 희망은 품지 말라 했지만 내 기억에는 그렇게 일찍은 아니었던 것 같고 해서 검색해보니 사전등록기간에 대해

카페쇼에서는 미리 공개를 안한건지 검색 불가능...그러던 어느날 메일이 왔나 하여튼 알게 되었고 사전등록 성공

그러나 홍차느님은 아주 중요한 일 그러니까 먹는 일과 관계된 그 일...즉 김장때문에 못감

그래서 내 너를 위해 열심히 찍어왔지...는 거짓말이고 그냥 오래 있으니 역시 많이 찍게 되었다...?

 

12시도 안되어서 도착했지만 우리가 나온 시각은 4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일단 가니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작년보다 1관을 더 열었다...그 여백(?)은 디저트류가 채운 모양이다

아니 디저트류와 이런 테이블웨어? 티 혹은 커피용품?

 

느낌이 좋았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보덤이 들어와 있네

보덤에서 한바탕 둘러본 후 일단 나옴

 칼리타...컬러풀

저런 커피메이커도 사용하기 괜찮은데 진하게 내리는 것이 안되는 느낌

에스프레소 느낌의 진한 커피는 역시 가정에서는 모카포트가 있어야...아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정도...

 핫핑크

저런 커피 내릴 때 쓰는 주전자를 보면 저걸 어떻게 세척하나...하는 생각이...물론 미세한 솔로 닦겠지만 확인이 안되니...

 예쁘긴 한데 커피 분위기 색상이 아니라서...그러나 포인트로 주방에 놓으면 괜찮을지도

 핫핑크

그냥 핑크

베이비 핑크

 우유 거품기와 타이머

 지나가다 본 프렌치 프레스도 크기 적절 모양 깔끔하지만 보덤으로....

 그야말로 사발 커피...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데 이거 정말 크다...

 동행인이 여우와 두루미의 두루미용 커피잔이라고 해서 배 잡음...

여기 하얀 커피잔과 소서가 호텔 조식 먹을 때(호텔에서는 조식밖에 못 먹어본 1인...) 나오는 그 묵직한 것과 유사하길래

사려고 물어보니 가격도 리즈너블한데...근데 안판다고...그냥 홍보용 매장이라고...음...

 

여기 말고도 어떤 곳에 아티제에서 사용하는 그 우드 트레이가 있길래 사려고 물어보니 여기서는 판매 안하고 온라인

판매를 한다면서 두꺼운 도록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서 뭔가 잘못한 느낌이 들어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슬며시 나옴

아마도 이런 곳은 카페를 운영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물을 보여주는 그런 홍보 의미로 부스를 지키는 것 같았다

트레이...이것만 사면 일단 사고싶었던 건 어느정도 마무리...되는건데 못샀다

 지나가다가 의자도 있는 바가 있길래 들어가니 주문을 받는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종이컵? 데미타스?

데미타스!

 

동행인은 둘 다 아메리카노 했는데 많이 주길래 이걸로 나눠 마시겠다고 안 줘도 된다고 했는데 기다리라고 주겠다고...

그리고 그 다음 데미타스에 에스프레소 한 잔...

에스프레소 예전에 카페에서 시켰다가 못마시고 뜨거운 물 섞어서 아메리카노로 재제조해서 마신 쓰린 기억이 있는데

마셔보니 아 괜찮네...처음이다 에스프레소가 괜찮은게...심지어 깔끔하고 좋다...개운해...진해서...

근데 정작 여기 커피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맛있다는 느낌이 신기해서 웃고 앉아있으니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어쩌고저쩌고 맛있죠?

했는데 그 이름이 기억이 안나...회사도 기억이 안나... 하여튼 이젠 에스프레소 마실 수 있겠다...

카페에 오래 머물지 않을 때는 이제 에스프레소도 주문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가장 쿨 터지는 주문은 에스프레소라고 생각함...ㅎㅎ

 

 지나가다 눈에 들어온 러브 라믹스

이걸 보면서 어 왜 c가 없어? 러브 세라믹인데...이랬다...영어만 못하는 게 아니라 영어 이름조차도 이상하게 외워놓음

바로 요거....

러브 라믹스 이 세트가 정말 사고 싶어서 인터넷 바다를 엄청 항해했었지만 결국 포기...했는데...여기 있네

이건 매끈한 부분과 광택처리 안한 느낌의 부분이 섞여 있는데 왠지 뭐가 묻으면 세척이 잘 안될 것 같아서

섣불리 못삼...비싸기도 하고...오늘 이걸 사기에는 돈이 없어...하며 포기하다가...

 그 옆에 이런 것들....

 그 중 눈에 들어온 이것은...

민트색상....좋구나

샀다....

판매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의하면 러브 라믹스보다 이게 좋다고 사용하기에...매끈하고 두툼하기에 입에 닿는 느낌이

좋을거라고...암요~ 팔랑귀~

 컵을 사니까 홍차를 몇 개 넣어주길래 공짜에 정신 못차리는 고매한 성품이 겉으로 잠시 드러났는데...

홍차 시음도 해보라고... 모르는 홍차인데...내가 모르는 걸 보니 비싼 것 같다는 느낌이 막연히...ㅡㅡ;

 맛있다...

부드럽다... 디테일한 건 몰라도 마셔보면 비싼 건 느낌이 옴...

시음한 게 아마 이 빨강... 가격을 물어보니 40티백인데 63000원...

맛있는 건 비싸다...

내가 시음티로 받은 건 아마 저기 노랑 파랑 직사각형들...저건 이 검정색 패키지보다는 저렴한 것 같은데 그래도 비쌀듯..

카페 리치...로 보이게 찍었는데 원래는 카페 리차드...사진 참 절묘하군...63000원에 놀란 내 무의식이 저렇게 찍게 한듯

다시 보덤으로 컴백

별거 사지도 않으면서 여기서 이것저것 들어보고 질문을 해댐.. 아는 것도 없으니 질문이래봤자 가격...

이거 얼마죠? 이건요? 이건요? 이러니 아예 가격표 나온 책을 들고와서 대답...

이런 곳 아니면 남자랑 대화할 기회가 없어요...카페쇼의 최대 장점은 남자들이 부스를 지키고 계신다는....

이 맨위 것들은 안 판다고...여기서는 판매는 안한다는 의미겠지..신제품일까? 일단 차이가 나는 건 뚜껑이 스댕 스텐

하여튼 그 결과 여기에서는 30%-40% 정도 할인을 하는 것 같았고...

내가 가장 사고싶어했던 그 보덤 아쌈 티팟 스텐 거름망은 오늘 안 가져왔다고 대신 비슷한데 뚜껑이 스텐이 아니고

거름망이 실리콘틱한 건 가격이 4만원대...아...아쌈 티팟도 그랬다면 당장 샀을텐데...

동행인은 우유거품기 건전지 넣는 것 17000원에 샀고 난 프렌치 프레스와 텀블러를 샀다 자세한건 아래에....

얼마 전 파주 프로방스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되게 실망했는데 그때 빵 파는 걸 보긴했는데..

여기에서도 판다...동행인들은 모두 여기에서 빵삼...

파주 프로방스 글씨체...너무했네...

이런 가격 글씨체도 너무했어....하지만 빵은 맛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난 안샀다

사면 내가 다 먹을거고 그러면 살쪄....

이걸 보고 단거판다 했는데

진짜 단거판다...

이름이 한 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펜더곰...ㅋㅋ 관련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그걸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니 일단 패스...

 

디저트 파는 곳으로 넘어와서는 내가 산 보덤 텀블러 가격이 과연 저렴한 것인가를 검색하느라 주변을 못 봄...ㅡㅡ;

저 사람이 커피 무슨 대회에서 수상한 그런 사람이라고 하고 그 사람이 커피 내리는(?) 것을 보러 사람들이 대기중

되게 좋았나보다...자신을 보러 온 사람들을 저렇게 사진 찍음

어라운지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스가 매우 쿨 터지는 디자인이었다....

초콜릿의 성분을 눈에 보이게...

일반 초콜릿은 버터와 설탕이 저만큼인데 이 곳은 카카오를 버터대신 잔뜩 넣었다고 했고 먹어봤는데 아주 부드럽고

깔끔했다.... 돈 많으면 비싼 초콜릿만 먹겠다...몸에도 좋고 맛도 더 낫다니...

 

성분....

동행인이 녹차라떼 시음해보고 분말을 사려다가 성분표에 당당하게 녹차분말 10% 설탕 90% 써 놓은 걸 보고 안샀다

실상은 대부분 그런거겠지...맛있는 건 몸에 해롭다...

근데 이 초콜릿은 몸에 더 좋고 맛도 있어....

근데 난 돈이 없어...

우드 박스에...아름답구나...

이런 세트도 있었구나... 저 거름망을 샀다...플라스틱 틀이 좀 맘에 걸렸지만 마데인저머니라서 근거없는 믿음 생김

타발론 티....12티백에 원래 가격이 22000원이면 하나에 2000원 정도네...아 비싸다....

고급이라서 그런지 포장도 낱개 박스 포장... 예쁘긴 한데 환경오염 터지는구나...

네스프레소

멋지다

사진은 음...

캡슐...

동행인이 샀는데...한 캡슐에 1000원 정도였나...

여기에서 캡슐머신을 사면 한 캡슐에 800원 정도로 구매 가능...

흔한 모델...40만원대 후반 예쁨...

젤 비싼 모델... 60만원정도?

이건 우유거품 가능 저 오른쪽 통이 우유통

세척을 어떻게 하나 궁금해짐...우유통이야 분리되는 거고...세척이 간단할까?

캡슐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

예쁘네...

반대쪽으로 가니 시음중...줄도 안 길고 3명 정도 기다리고 내 차례

캡슐을 고르면 모델같은 젊은 남자들이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말을 걸자...제일 강도가 강하다는 카자르를 이미 골라놨는데

괜히 우유 들어가는 게 뭔가요? 라고 물어봄

바닐리오와 카라멜리또가 잘 어울린다는 대답

그래서 카라멜리또 했다

설탕 하나 넣고 쿨 터지는 포장의 스틱으로 휙휙 저어 마심...

네스프레소 천국~ 달고 좋구나....이게 답이다...

캡슐 커피가 답이다...

머신 세척만 간단하다면 이게 쉽고 맛있구나...가격은 좀 슬프지만...

이름이 독특해

갱이 그 갱이 아니네...

디자인은 순하고...

아크바...

홍차 입문용...저렴하니까 이걸 먹어보고 홍차 관심이 생기면 그때부터 조금씩 비싼걸로??

피라미드 티백은 맛이 괜찮다...아크바도...

과일 베리에이션 홍차는 내 취향 아니네...하면서도 좋아하는 망고나 복숭아를 보면 궁금해짐...

과일 베리에이션도 비싼 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 것 같다

여기 홍차중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이것저것 섞인 것 마셨는데 동시에 여러 향이 나면서 너무 좋았다...

다만 100g틴이 할인해서 19000원이구나...근데 가격이 그럴만한 향이었고 부드러웠음...

상미기한 몇 달 안 남은 틴은 만원에도 심히 할인하던데 그 가격은 충분히 리즈너블한데 방에 있는 홍차를 생각하고

조용히 내려놓음...

여기 홍차 훌륭함.... 저 망고 복숭아 틴이 이 회사 제품...프리미어스 premier's

아마드...

제일 많이 마셔본 아마드티..

안 마셔본 것도 있지만 집에 많으니...

다질리언... 시음하니 피라미드 티백 2개를 준다..좋구나... 홍차느님이 비싸다고 알려줬던 곳 같은데...

다만 시음해 본 그 홍차는 내 취향이 아니다...물론 종류마다 맛이야 다르겠지

틴이 예쁘다...

가격도 나쁘지 않음 할인하니까...

어느 나라 홍차냐고 물어보니 회사는 한국인 것 같았다

립톤도 있었는데 준비중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판매도 시음도...잠시 후 할 분위기긴 했는데...

립톤도 종류가 많구나

저 피치망고 홍차느님이 여행선물로 줘서 마셔봤는데 맛있었다

과일향도 좋아하는 거 두개 섞이니 그냥 좋기만 함

개인적으로 사과나 딸기 과일향 홍차가 제일 별로....

이게 다 그놈의 물담배 후유증...물담배를 아마 저 두 가지 중 하나로 폈던게지... 그 전에는 즐겁게 마셨는데...

동행인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아크바 홍차라떼를 샀다

얼그레이와 영국아침ㅋ 두 종류인데 난 개인적으로 영국아침라떼가 낫다는 생각

레이디그레이나 얼그레이는 내 취향이 아니다...꽃향기라서...근데 자스민차나 국화차는 괜찮고...이게 뭐지...

프리미어스

거름망사러 다시 옴

이것도 필요한데...티백 건져놓는 것 이름이 뭐지?

하여튼 그래서 이거 얼마인가요? 하니까 8만원....백금 도금 어쩌고...설명이 이어졌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 하늘을 보니 이런 게 보임...

되게 크다...멋지다...

트와이닝을 못찾았고 안왔나...하며 돌아가다가 만남...

저 위의 선물...은 구매할 때 준 번호표로 뽑아서 주는데 10분 정도 후 라서 기다렸는데 안 뽑힘..

괜히 기다렸어...ㅜㅜ

트와이닝에서 티팟이랑 홍차 몇 개 샀다...

 

12시도 안되어서 입장한 후 4시가 넘어서 퇴장....

갑자기 지치기 시작...원래 계획은 1시간~1시간 30분 보고 이동하는거였는데...

 

이제 득템 리스트...

 

카페 리치 아니 카페 리차드의 카푸치노 잔(맞나?)

15000원에 샀다

그리고 이것도 받음...홍차 6개... 파니스?

작년에 이어 또 트와이닝 티팟

이게 써보니 사이즈도 좋고 괜찮았음

근데 이번에는 거름망을 준다...

거름망까지 3만원...

거름망을 샀는데...방금...그러자 만원 깎아준다고...거름망 빼고...그래서 거름망도 사고 싶다고...

근데 또 산 거름망을 끼워보니 뚜껑이 안 닫혀...왕 실망을 하니까 그 틈에 깨알같은 칭찬 및 위로

산 거름망 이거 좋은 거 잘샀다고... 팔랑귀라서 아 그래요? 다시 기분 좋아짐...

25000원에 거름망도 주시면 안되냐고 아줌마스런 흥정을 시작...하자 조용히 그렇게 해주겠다고 함...

3년 내리 카페쇼에 오더니 이젠 흥정도 함...이미 할인된 걸 흥정하다니 내가 부끄럽지만 그게 나야...

잘샀다...예뻐....

아주 좋다

프리미어스 티 회사에서 팔던 거름망

원래 15000원인데 할인된 가격 12000원에 샀다

마데인 저머니....망은 촘촘한 금속이고 틀은 플라스틱

홍차 3개도 줌...좋네~ 저 구멍뚫린 게 뭔지 궁금...

 

 

트와이닝 6 종류 4개씩 24개 들어있는 선물세트

이걸 카페쇼에서 원래 9000원에 팔다가 우리가 갔을 때 5000원으로 가격 낮췄다길래 2개 집어옴...

이건 원래 카페쇼에서 6000원에 팔았다는데 하나 남은걸 5000원에 판다고 해서 업어옴...

컬러푸울~

깔다가 지침...깔아보니 13종류...2개씩 26개...맛은 이걸로 보고 좋은 것만 나중에 사먹으면 되겠다...

다질리언에서 시음하면 주는 티백 2개

티팟과 함께 들고오는데 어깨 빠지게 만든 것들...

보덤

프렌치 프레스는 사실 그 언제더라...6년 전 뉴욕에 가서 처음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노마스에서 본 이후로

계속 마음에 들어와 있던 물건

텀블러는 충동구매....

보고 반해버림

텀블러를 텐바이텐 같은 곳에서 눈 빠지게 봐도 맘에 쏙 드는 건 없었고 그나마 괜찮은 거 사서 쓰고 있었는데

이건 뭐 그냥 완벽해...

텀블러 중 가장 쿨 터짐...

꽤 큰데 350ml...

39000원에 샀다...

비싼 곳에서는 8만원..카페 무제오? 메가커피? 하여튼 그런 카페용품 전문 온라인샵에서는 4만원대 초반

가격에 큰 메리트는 없지만 괜찮아...정말 멋지니까...

거름망이 있어서 티도 마실 수 있고 이걸 빼내도 되고 고무패킹 여분이 들어있다

A/S는 백화점 보덤에서 하면 된다고

프렌치 프레스...

커피를 이걸로 내려먹으려면 살 때 프렌치 프레스용으로 갈아달라고 해야 한다...이건 입자가 좀 커야하니까

350ml와 이것 두 가지만 있고 중간 크기가 없었다...그게 필요한데....

이건 혼자 쓰기에는 좀 크다...둘이서 넉넉하게 여러번 마시기에는 좋고...

중간크기가 있는 건 플라스틱으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별로...

이 제품은 80년 정도 계속 나오는 모델이라고 하길래...그냥 좀 커도 이거다...하며 샀다

잎차도 우려낼 수 있으니까 쓸모는 많음...

가격은 55000원 정말 싸다~

숟가락도 하나 들어있다...커피 떠서 넣으라고...

내렸다가 마실 때는 잡아당겨서 쭉 올려버리기

규모도 커지고 입장료도 오른 카페쇼..나야 사전등록으로 그냥 들어갔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시음도 많고 그랬던 것 같다...근데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짐들고 다니기 힘들 정도로 많았다

 

쓰다보니 사진 양이나 쓰는데 걸린 시간이나 거의 여행기 하루치구나...ㅡㅡ;

 

김장은 안해도 카페쇼에서 1년 마실 홍차는 사 놓아야 함...

자 이젠 비싼 텀블러에 0칼로리 홍차만 열심히 마시면 살을 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