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532

시간관리 인생관리 - 마크 포스터 시간관리 인생관리 마크포스터 중앙경제평론사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관심을 관리하는 것...문제는 뻔하다...당연하나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건드려 주는 책이다. 큰 해결책을 얻는다기보다는 시간관리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켜 주는 것으로 의미있는 책... 이런 책은 주기적으로 읽어줄 필요가 있다.책 내용 중 시간관리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정리 안 된 책상이라는데...할 말이 없다... 2007. 2. 15.
이노베이터 - 김영세 트랜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 . 김영세 . 2005 세계적인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 동양매직의 세련된 주방가전 삼성 애니콜의 세계최초 가로화면 디자인 . . .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상도 수차례 수상... 일리노이 대학 교수 화려한 경력의 이노디자인 CEO 김영세가 쓴 자신의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이라는 것이 제품을 만든 후 최종적으로 첨가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부터 제품을 기획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사고 김영세는 디자이너라기보다는 상품기획자 내지는 발명가의 느낌이 드는 디자이너이다. 제품구상과 디자인이 맞물려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이너... 삼성 애니콜이 예전에는 기판을 만들고 디자인을 거기에 맞추어 했는데 이제는 디자인의 중요함을 알고 디자인을 한 후 거기에 맞춰 기판을 만든다.. 2007. 2. 15.
Try again - 이근철 확실히 괜찮은 교재. 2007. 2. 15.
나는 장미의 이름을 이렇게 썼다 - 움베르토 에코 움베르토 에코가 장미의 이름을 쓰고나서 몇년 후에 쓴 책... 소설 장미의 이름 집필 과정 및 독자들과의 의사소통 후 생각이 쓰여진 책으로 100페이지 남짓한 작은 메모같은 책이다. 장미의 이름을 읽다가 자꾸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는데 꾸욱 참았다... 이 해설집 비슷한 것을 읽으면 나의 순수한 소설읽 기는 망쳐버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니...(맞는 생각이었다..) 장미의 이름에 비하면 순식간에 읽혀지는 매우 시원시원하고 지극히 논리정연한 해설집이다. (이윤기가 번역을 이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원작 자체가 어려웠음이 이 책을 읽어보면 확연하게 드러난다...)번역도 깔끔하고 원글 자체가 워낙 아름다울만큼 논 리적이고 명쾌한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움베르토 에코가 대학 강단에서 얼마나 멋진 .. 2007. 2. 15.
장미의 이름 1,2 - 움베르토 에코 움베르토 에코 / 1993 / 열린책들 10년이 넘게 집에 있던 책... 읽으려고 한 2-3번 시도했었다... 100쪽 넘게 읽기도 했으나 역시 포기... 다시 굳게 맘 먹고 읽어보기 시작... 다 읽는데 무척 오래 걸렸다...지루한건 아니지만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는 않는다. 분명 재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하 두 권을 읽는데 성공한 지금 날 당황하게 만드는 것은... 앞부분의 세세한 내용들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 700페이지가 넘는 것도 그렇지만 우선 이 책은 주석이 자꾸 읽는 흐름을 끊어버린다는 문제... 원어로 써 놓은 이유가 있을테지만 읽다가 자꾸 아래쪽을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문장 자체가 상당히 쉽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읽다가 처음에는 대체 이 책 누가 이렇.. 2007. 2. 15.
드림위버 MX 2004 - 이재용 그냥 판매 1위길래 샀는데 올컬러고 쉬워 보임...프로그램 구하기 쉬운 예전 버전으로... 목표는 2주일에 끝내기... 2007. 2. 15.
봉순이 언니 - 공지영 느낌표 선정도서라 아주 많이 들어본 책...난 몽실언니 비슷한 동화틱한 이야기로 생각했다.근데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작가 공지영의 어린시절 이야기이다.박완서의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랑 비슷한 느낌...물론 내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책을 생각하니 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떠오른다.. 내 이 책을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았다..ㅡㅡ;;; 근데 선생님이 암 투병중이셔서민망해서 돌려달라고도 못하고...그냥 지나친...지금은 완쾌되셨나?하여튼...공지영의 유모겸 식모였던 봉순이라는 사람의 이야기...옛날 일이고 또 공지영의 구성진 문체덕분에 재밌게 읽었다...근데 좀 너무했다는 느낌이 든다... 봉순이라는 실존인물이 현재도생존해 있겠고 물론 그 인물이 현재는 그다지 온전한 .. 2007. 2. 15.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 김훈 동생이 들고 온 책... 내가 읽었다...기자 출신? 글이 사회비판적이며 현실적이고 노골적이고...나랑 완전히 코드가 맞는 책... 이런 책은 많이 읽혀져야 한다~재밌고 사회보는 안목도 생기고 먹고사느라 놓친 사회의 웃긴행태들이 잘 나와있다... 기자는 참 똑똑하고 날카로운 사람이해야할 직업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덕적이며 양심적이어야하겠지??? 모든 직업이 다 그런가??? 2007. 2. 15.
로마인 이야기 3 - 시오노 나나미 부제 : 승자의 혼미 제목에서 느껴지듯.... 부제가 사람이름이 아니라서...다소 흥미 떨어짐... 빨리 읽고 4권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읽고 싶었다... 로마의 이미지가 확 바뀐 내용이 주를 이뤘다... 기원전 시대치고는 매우 양심적이고 개방적이고 뭔가 공평하고 그런 느낌의 로마...에게서 별 수 없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한... 기대가 너무 컸던건가?? 아님 원래 이 정도였는데 속은건가? 3권의 내용은 민중의 이익을 꾀하는 민중파와 원로원으로 대표되는 귀족파와의 싸움이 주를 이룬다...그리고 로마연합 동맹들도 대항을 시작하고 검투사 노예들의 반란도 일어난다.... 민중의 이익을 위해 법과 제도의 개혁을 꾀하는 가진자에 속하는 그라쿠스 형제... 정말 존경스럽다... 이들의 개혁은 둘 다 죽임을 당하므.. 2007. 2. 15.
로마인 이야기 2 - 시오노 나나미 부제 : 한니발 전쟁 2권은 상당히 두껍다...그래서 읽기가 좀 부담스럽긴 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자 정말 흥미진진...1권보다 더 재미있다... 한니발의 전쟁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2차 포에니 전쟁... 그래도 게으름으로 인해 거의 일주일이 걸려서 다 읽었다... 카르타고와 로마의 전쟁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1차 포에니 전쟁은 로마의 우세... 2차 포에니 전쟁에는 카르타고의 한니발이라는 전술이 뛰어난 젊은 명장의 등장으로 로마가 어려움을 당하나 결국 로마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활약으로 카르타고를 잠재운다...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등장하는 지명과 길디긴 인명들.... 그래서 사실 나름대로 정독하였으나 읽을 당시는 너무 재밌었지만 내용이 머리에 쏙 들어오진 않는다...ㅡㅡ;; 읽으면서 영화.. 2007. 2. 15.
The Present - 스펜서 존스 The Present - 스펜서 존스 2006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참 적절하게 읽은 책이다... 과거를 돌아보며 자주 후회하고 미래에 대하여 막연한 공포감을 갖고 있는 소심한 나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 진실은 가장 가깝고 간단한 것?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삶 전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오늘부터 나의 선물을 잘 만들어야겠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작가가 쓴 책...그 책도 읽었는데 내용이 가물가물하네.... ㅡㅡ; 2007. 2. 15.
찰리와 초콜릿 공장 - 로알드 달 동화...어린이용이다...ㅋㅋ 내가 어렸을 때 봤던 영화...그리고 요즘 다시 개봉했던 영화의 원작.. 어린이에게 가장 환상적인 내용인 것 같다...초콜릿 공장을 구경가고 평생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그리고 포장지를 뜯어서 황금 초대장이 나온다는 설정도 환상적이고... 내용도 나름대로 교훈이 들어가 있는... 하지만 이미 어른이 된 나에게 별로 흥미롭지는 못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는 좋은 책이 될 듯...책 소개를 보니 미국과 영국 에서는 교과서보다 더 많이 읽힌다고 한다... 200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