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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 임태환 전유리

by librovely 2013. 1. 20.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임태환 전유리                2012                     재승출판

 

연애 관련 책과 더불어 도대체 왜 빌려오는 지 알 수 없는 운동 혹은 다이어트 관련 책...

왜 빌리긴...나도 좀 제대로 해볼까 해서...물론 왜 빌리는 지 알 수 없다...도통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

 

책 제목이 좀 민망하다...왜 저렇게 지었을까?

사실 맞는 말이다...요즘은 얼굴과 더불어...아니 어찌보면 얼굴 보다 더 몸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몸의 라인이 그 사람의

첫인상에 많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얼굴도 물론 관리 유무에 따라 느껴지는 바가 있겠으나 몸은 특별히

체질상의 문제가 아니고서야 그 사람의 평소 생활 습관을 여실히 들어내기에...딴 건 몰라토 식욕 조절...절제...따위에

대한 것을 보여주긴 하니까... 아무리 내가 밖에서 고상한 척 절제된 인간인 척 해도...밤에 먹고 자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게으른 사람이라면 으레 복부나 여기저기 늘어진 살로 드러나기 마련이니까...

(그런데도 왜 나는 요즘 이렇게 사는거지...운동도 열심히 안하고...백색 가루들에 중독되어...)

 

특히 30대에 접어든 나이인 경우 운동을 안하면 표가 난다...아무리 말라도 살이 처지거나 이상한 곳에 살이 찌거나..

중력의 힘과 근육이 줄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에 같은 양을 먹어도... 아 쓰면 쓸수록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어느 책에서 봤더라...나이든 사람이 살이 찌는 이유는 식탐에서 원인을 찾기 보다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게으름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어쨌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운동은 중요해지고 근육 운동량은 더 늘려야 하고..그런거지...

최소한 하루 1시간...은 해야하는거지...

 

어쨌든 얼굴의 동안 노안을 결정 짓는 게 피부라면 몸의 젊고 늙음은 라인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

몸무게 문제가 사이즈의 문제...같은 사이즈라도 탄력의 문제...결국 라인이 얼마나 깔끔한가....

남녀 운동이 모두 나와있는데 뭐 아주 특별한 내용이나 운동 방법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따라하기 위해 한 권 정도

사서 보고 할거라면 괜찮을 책... 여자 트레이너는 심히 근육이 많지도 않고 딱 건강한 모습...물론 한국 여자들의

기준에서 보면 더 말라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구나... 남자 트레이너는 너무 근육이 큰...남자들은 그런 근육을 이상적

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여자들은 대부분 마른 몸에 잔근육을 멋지다고 여기는데 그건 정말 만들기 힘든거겠지...

그래도 남자는 근육이 여자에 비해 쉽게 생긴다니 부럽기도 한...

 

다 필요없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런 책을 보며 따라하면... 꾸준하게...

운동하는 사람은 외모보다도 삶의 자세가 멋지다는 생각...어떻게든 보다 더 잘 살아 보려고 애쓰는 셈이 아닌가...

 

 

 

 

 

미용체중이라고 알려진 몸무게

신장 -키

160-47.4

165-50.4

168-52.2

170-53.5

(그렇다...저 정도 몸무게면 옷이 가장 예쁘게 어울릴만한 적당히 마른 몸이 되는거지...물론 몸무게 만의 문제는 아닌..)

 

근력 +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주3회 이상

 

다이어트에 좋은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달걀 흰자

흰살 생선

저지방 치즈

닭 가슴살

단백질 파우더

기름 뺀 참치 캔

두부

 

 

운동 후 30분 안에 고구마나 바나나 또는 단백질 쉐이크를 소량으로 먹으면 근육 파괴를 막을 수 있다

 

저녁에 바나나를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고 자는 동안 지방 연소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