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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73

[홍대] 탄토탄토 Tanto Tanto 탄토탄토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미모의 아나운서(아나운서면 무조건 미모이니 이런 설명은 아무 의미 없는건가?) 하여튼 미모의 아나운서가 자신의 단골 파스타집이라며 신문인지 잡지인지에서 언급한 곳이 여기이다 그때 궁금했었고 그래서 몇년 전에 한 번 왔었는데 괜찮았다 그래서 다시 가봤는데... 평일 초저녁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주말에는 아마 기다려야했던 것 같다 주말에 가려면 무조건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강남점도 있는 것 같다....본 기억이 전혀 없는데....어디 있는걸까? 이 곳은 뭐랄까 작은 레스토랑 운영의 표본이 될만한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다... 맛이나 가격이나 인테리어나... 테이블이 좁고 테이블간 간격도 좁다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딱히 지저분한건 아니지만 그야말로 빌딩 .. 2008. 12. 27.
[청담] 카페 74 Cafe 74 브런치로 유명하다는 카페 74 철저한 남의 동네 청담동....에 "구경"갔다... 올해초에 갔었던 D스토리 맞은 편에 있었고 사람이 가득했기에 궁금하기도 했다 여길 찾아가면서 D스토리를 바라보니 역시 별로다 했더니 이미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람이 없었고 와플도 요상하더니 음...그래도 망했다니 안타까운... 여긴 사람이 많다기에 예약을 미리 했는데 예약까지는 필요가 없어 보였다. 몇 테이블 비어 있었고... 외관이 화려한 편이다 카페 74 라고 크게 쓰여있다. 위치는 디자이너 클럽 근처... 버터핑거 팬케이크와도 가까운 위치... 뉴욕 74번째 애비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뉴욕의 74번째 스트리트를 말하는걸까? 스트리트는 100번째 넘게 이어지지만 애비뉴는 10여개가 끝인데.. 그러니.. 2008. 12. 2.
[홍대] W8 홍대 앞의 도로변에 있는 W8 지나다니면서 가끔 슬쩍 슬쩍 보고 지나쳤던 곳 사실 몇 달 전 여기에서 소개팅을 한 기억도 있고...할 말이 없어서 죽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난 별 말 안했고 그 분은 별 반응없는 나에게 그래도 열심히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내가 좋아서? 그건 아니고 아마 소개해 준 사람 생각해서... 좀 특이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나랑 잘 될 분위기라기 보다는 나에게 그 분을 소개해 준 그녀가 그 분과 엮일듯한 분위기였다.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졌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니 더 궁금했다. 둘이 분위기가 어째 잘 될거 같은데 그런건 아니란다. 그래서 소개해준다기에 무조건 보겠다고 하고 나간 자리...그러나 그 날 비가 너무 지독하게 심히 내렸다. 게다가 만나기로 한 장소가 어긋나 제.. 2008. 10. 15.
매드 포 갈릭 매드포갈릭... 포니로마스와 같은 계열이다. 썬앳푸드던가? 할인되는 카드도 없고 런치메뉴도 따로 없다. 그래도 사람이 아주 많다... 피자와 파스타... 와인을 주 메뉴로 하는 곳 같다. 피자와 파스타 가격은 12000-16000 정도? 와인은 리스트를 보니 10만원-20만원 정도...저렴한 와인은 없는 모양이다. 인테리어가 멋진 편이다. 바랜 벽돌색 벽이나... 마늘과 와인잔으로 죽 둘러친 장식이나... 화장실도 넓고 깨끗...화장실에 의자를 놓고 책을 읽고 싶어질 정도...ㅎㅎ 음악도 재즈 더하기 클래식 분위기로 웅장하게 흘러나온다... 꿀에 찍어먹는 특이한 피자를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다~~~ 대만족~~ 파스타는 갈릭어쩌고 파스타였는데 이 또한 아주 맛있다. 여기 음식 맛은 아주 좋은 것 같다. 재료.. 2008. 8. 24.
[동부이촌동] 르노뜨르 LENOTRE 브런치 르노뜨르 동부이촌동에 있는 아주 유명한 베이커리겸 카페... 파리에 있는 베이커리 체인점인 모양이다. 우리나라 말고도 다른 나라에도 체인이 있는 듯하다. 여기에 가려고 동부이촌동에 갔는가? 그건 아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처음에는 용산역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국립중앙박물관이 동부이촌동에 있다는 것...난 이촌역과 동부이촌동을 연결하여 생각하지 못했다... 동부이촌동...여기도 나에게는 철저한 남의 동네...어떤 점에서? 이 동네도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 동부이촌동은 옛날부터 부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었나? 옛날에 연예인들이 많이 살던 곳이 바로 여기.. 여성 잡지를 어릴 때 뒤적여 보다보면 연예인들 집이 등장하곤 했는데 그 기사에서 동부이촌동이라는 말.. 2008. 8. 17.
[서래마을] 레드 브릭 Red Brick 요즘 교육받는 장소가 서래마을과 가깝기에... 한 번 가보고 싶던 서래마을에 가 보았다. 고속터미널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마을버스 13번 정류장이 있다. 이 버스는 두 방향으로 가니까 꼭 타기 전에 서래마을 가나요? 하고 묻고 타야 한다. (아마 아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건 아직 모르겠다...난 잘못타서 더운데 내리고 다시 타는 도그고생을...) 버스타고 2-3정거장...서래마을 입구 아니면 그 다음 정거장인 서래마을에서 내리면 된다. 걸어도 될 거리지만 날씨 더운 날에는 무리이고...택시타면 100% 기본요금 거리니까 택시를 타도 뭐... 난 프랑스인 마을이라기에...예쁠 것으로 기대~ 삼청동처럼 규모도 크고 그럴줄 알았는데.... 가보고는 깜짝 놀랐다...그냥 마을이었던 것이다...다만.. 2008. 8. 7.
[삼청동] 수와래 SOOWARAE 삼청동은 비싸다. 내가 알기로는 삼청동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 가격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다. 왜일까? 위치가 그런가? 땅값이 비싼가? ㅎㅎ 꼭 위치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이 곳에 자주 오는 사람들은 아마 예술 하시는 분도 많을 듯... 그리고 예술 하시는 분이나 예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일반인에 비해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있으실듯?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가격에 민감하지 않고 다만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나 음식 재료와 맛에 까다로운 취향을 드러낼 듯? 그래서 가격이 좀 올라가더라도 인테리어나 서비스 식재료와 맛에 투자를... 그래서 가격이 그랬던 것이 아닐까? 어디가 비싸다는 거냐? 하고 묻는다면...지나다니면서 가보고 싶지만 그 가격에 허~ 해진 마음을 부여잡고 지나치던 더레스토랑...여긴 국제갤러리에 .. 2008. 7. 31.
[명동] 노리타 가든 명동에 노리타가 있는데 노리타 가든이 또 생긴 모양이다. 역시 쿠폰~을 뿌리기에 가 보았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나오면 파스쿠치가 바로 있고 바로 그 근처에 있다. 찾기 아주 쉽다. 분위기는 참 좋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옷도 갖춰?? 입었고... 음악도 좋았다...클래식과 재즈가 섞여 나온 듯... 장소가 장소인 만큼 대부분이 컵흘들...데이트 장소로 딱이긴 하다. 까르보나라와 날치알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먹었는데 역시 아주 맛있다. 언뜻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많다. 남자가 먹기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격은 12000-15000원대로 기억...파스타가...물론 부가세 10% 별도...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는 여겨지지 않는다. 분위기가 괜찮으니까~ 맛도 좋고~ 테이블 간격이.. 2008. 7. 25.
[압구정] 그랑씨엘 그랑씨엘... 노오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장소를 찾다가 결국 못찾고 다리가 아파 아무 곳이나 뛰어들어갔다. 혼자 들어가니 직원이 따라와 곧바로 가방을 놓을 의자를 옆에 놓아준다. 그리고 메뉴를 갖다 주고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 아마 기다렸다가 주문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랬던듯... 맘에 들었다. 원래 다른 곳은 보통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을 뻔히 알아도 일단은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다가 메뉴를 들춰보고는 으으음...비싼 곳에 뛰어들다니..요런...요런...낭패다... 음료 가격은 6000-7000 물론 부가세 별도 음식은..파스타가 17000원대...물론 부가세 별도... 까페처럼 생긴 것에 비해 음식 가격이 좀 세다... 12000-13000원 .. 2008. 7. 25.
[강남] 노리타 까사 노리타 까사... 강남역의 마르쉐를 비롯한 토니로마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 밀집지역에 있던 노리타 까사가 이사?를 갔다... 어디로? 시티극장 옆의 오르막 골목을 쭈욱 타고 올라가다 보면 꼭대기? 지점 쯤 되는 곳의 오른편으로 옮겼다. 워낙 크게 쓰여있기에 찾기 아주 쉽다. 여길 왜 갑자기 갔는가? 이전 기념?으로 파스타 하나를 무료로 준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하면 된다. http://www.inolita.com/htm/news_01_view.htm?nb_code=10&page_no=1&s_method=&s_keyword= (7월 10일까지이다....마음 같아서는 또 가고 싶네~~ 절호의 찬스 ㅋㅋ) 노리타는 몇 번 가보긴 했는데.... (친구랑도 갔고...또 소개링남과도 갔었고...ㅍㅎㅎ) .. 2008. 7. 5.
[광화문] 라보테가 광화문 파이낸셜 센터 지하 1층...럭셔리한 건축 자재??가 느껴지는...그래서 들어서면 기분 좋아지는파이낸셜 센터... 이런 건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라는생각이 갈 때마다 드는 곳... 지나다니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다...외관은 괜찮아 보였기에...그런데 들어가보니 으으음...인퉤리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밖에서 보는 것과 사뭇 다른 이 느낌... 가기 전에 이너넷으로 메뉴를 보고 갔는데...그래서 샌드위치 하나랑 파스타 하나로 저렴하게 먹으려고 했는데근데 메뉴에 샌드위치는 없었다...물어보니 평일 그것도 오전에만샌드위치 주문이 가능하다는...그럼 그렇게 써 놓든가...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영 기분이 별로였다...서민을 울리는 오전메뉴...ㅜㅜ 천장의 조명은 색다르고 멋지다는.. 2008. 5. 6.
[예술의전당] 라칼라스 예술의 전당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 조금만 내려가면 라칼라스가 나온다. 예술의 전당 갈 때 종종 지나쳤지만 비싸보여서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 날은 사준다길래?? 하여튼 들어갔는데 내부가 좀 좁긴 하지만 그냥 음악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30대 이후가 대부분... 오래된 레스토랑인 모양이다... 음식 가격은 파스타가 15000원선이고 피자는 18000원? 부가세가 따로 붙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맛은? 아주 괜찮았다. 여기 직원들도 친절하고... 데이트할 때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하나 보고 여기에서 식사를 하면 여자들이 좋아할거 같다... 다만 돈이...ㅡㅡ;; 200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