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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97

[홍대] 까페 코드 CAFE KOD 까페 코드에서의 브런치...홍대입구역보다 합정역에서 가깝기에 합정역에서 내려서 걸었다.7분 정도 천천히 걷다가 골목으로 꺾어들어가면 바로 나온다...걸으면서 지나친 집들에 거의 캡스 표시가 되어 있다...이 동네 부유한 동네인가? 11시부터 3시에 가면 원래 10000원인 브런치 세트가 8000원이다.샐러드 & 오므라이스 & 음료 세트... 가격이 적당하다.(오므라이스 대신 토스트나 카레라이스도 가능하다.)샐러드도 양상추와 방울토마토가 대부분이지만 괜찮고오므라이스도 깔끔하다...재료 혹은 조리법이 좋은지 속이 편하다.음료 가격은 평범한 가격대이고 샌드위치는 7000원-8000원와인도 있긴 하다~ (비싸....) 분위기도 그냥 이쁘고 (외관도 멋지다.)음악은 계속 kings of convenience의 음.. 2007. 9. 10.
[홍대] 까페 OVEN 원래 가려고 했던 까페는 따로 있었다...이리 까페 맞은 편 '수다떠는 도서관' 이 까페에 가고 싶었다...근데 비까지 추적추적 맞으며 찾아간 그 까페는 문을 닫은 상태..하루만 닫은건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건지... 하여튼 낭패였다... 이리까페에 갈까 하다가 뭔가 강한 포스를내뿜는 서너명의 남자가 그곳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포기...그 남자들은 뭐라고 해야하나... 머리는 짧고 아마도 나이키(?)운동화에 큰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쓰고... 힙합(?) 분위기...이게 뭔 소리냐... 하여튼 그랬다...이질감이 확 느껴져서... 그래서 괜찮은 곳 없나~ 하면서 걸었다...걷다보니 골목이 끝이 나고 꺾어 내려가다가 아무 곳이나 가자고합의를 보고 다시 걸어내려가는데 뜻밖의 수확을...커피프린스 1호점.. 2007. 9. 7.
[홍대] 이안 홍대입구 역에서 나와 서교초등학교와 마포도서관 방향으로가는 길목에 있다. 살짝 안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찾기 쉽다...친구가 가 보았는데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맛이 괜찮다고 했다.입구에 호텔 요리사가 요리를 한다는 뭐 그런 말이 쓰여있기도하고... 들어가보니 음... 인테리어가 좀 아주 조금 이상했다...조화랑 가짜 담쟁이 덩굴만 떼어내도 훨씬 나을텐데...그리고 손으로 만든 인형도 벽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인형을 차라리 깔끔하게 짠 유리 장식장에 진열해 놓았으면좋았을 것 같았다... 심플하게 의자와 벽돌 분위기로만 그냥두었다면 차라리 괜찮았을 것 같은데... 창가에 앉으니 델차이? 라는 중국요리점이 보인다.근데 분위기가 좋아보였다...음식 맛은 뭐 괜찮았다~ 양도 여자가 먹기에는 모자라지 않다.다만 남.. 2007. 9. 7.
[홍대] 까페 버닝하트 이사한 까페 버닝하트... 위치는 극동방송국 맞은편 ... 훨씬 넓어지고 여전히 아기자기하게 예쁜 인테리어... 평일 6시까지는 '만원만세트' 음료2 & 케잌 1 여기 주인님들은 좀 무뚝뚝하다.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독특함. 왜 버닝하트에 오면 마음이 편안할까? 생각해 봤는데... 가식적인 친절함이 아닌 무뚝뚝함이 이유가 아닐지... 사람들고 그런게 좋아서 많이 오고 그래서 확장이전을 했겠지? 물론 커피도 맛있고 케잌도 맛있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 발견... 대개 까페에는 여자끼리 혹은 커플끼리 오는데... 이 곳은 특히나 커플은 잘 안오고 여자만 오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은 회사원으로 보이는 나이 좀 있는 남자 커플이 와서 특이하게 바라봤는데 옆을 보니 거기엔 20.. 2007. 8. 26.
[홍대] 불란서 홍대입구 역에서 주차장 길로 계속 가다보면 주차장 길이 끝나는지점에 기와집이라는 음식점이 나오고 거기서 꺾어 들어가면'불란서'가 보인다.(친구가 기와집을 잘 찾아가고 있는 나에게 자기가 확실히아는데 절대 이 방향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따라갔는데친구가 이끈 그 곳에는 기와집이 아니라 벽돌집이 있었다...그래서 땡볕에 다시 오던 길을 되돌아갔다... 궁시렁 궁시렁~) 입구는 한옥의 문처럼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조금 특이하다.(이 앞에서 어떤 이너넷 쇼핑몰 마델로 보이는 여자가 포즈를취하고 어떤 남자가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있었다...) 인테리어는 한국의 것과 서양의 그것이 섞여 있는 독특하고약간 요상한... 런치 메뉴로 오믈렛과 파스타를 먹었는데...(런치는 3시까지)가격은 8000원과 9000..... 2007. 8. 24.
[홍대] 제니스 카페테리아 제니스 카페테리아 홍익대학교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서교초등학교 방향으로70m 정도 걸어가면 예쁜 카페가 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 만화책 싸게 사러 홍대까지 가서 인터넷보다 3500원 저렴하게 구입하고는뿌듯해서 9500원 짜리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 확실히 재료가 좋다는 것이 느껴진다. 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가뿐하다~~ 음료 - 보통 까페 가격샌드위치 - 9000원대( 11:30 - 2:00 사이에 가면오늘의 스프 & 샌드위치 & 음료를 샌드위치 가격만 내면 먹을 수 있다아.... ) 그리고... 까페 버닝하트가 문을 닫고 그 자리에 '까페 유' 가 생겼다...버닝하트는 극동방송국 맞은편으로 이전했다~ 2007. 8. 14.
[홍대] 세븐티 음료를 시키면 샐러드 바가 free~ 야채-과일-토스트-스프 위치는 홍대 놀이터 근처 음료 가격은 10000원~ 흘러 나오는 음악도 좋고 낮에 가면 늘어지게 쉬다 오기 좋음~ 처음 간 날 ~ 세 븐 티 할 일이 많으면 꼭 이렇게 딴짓을 한다...새벽까지 미루는 지긋지긋한 미루기 모드... 2007. 8. 3.
[홍대] Cafe Burning Heart... 너무 이쁘고 카라멜 마끼아또 & 티라미슈 케이크도 쏘 딜리셔스~ ----------------------------------------------------------------------- 홍대 서교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까페 버닝하트...뒷골목 분위기...번화가에서 살짝 들어간 곳에 있는데...근처에 독특한 까페가 모여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좋고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고오후 6시 이전에 가면만원만 세트가 있는 것도 좋다.( 만원만 세트 = 음료 2 + 케이크 1 ) ----------------------------------------------------------------------- 까페 이전 했답니다.... 근데 어디지....?? 2007. 6. 7.
[홍대] Cafe FACTORY. 아메리카노 & 토스트.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고...북까페라서 책이 많이 있었다. 근데 하나도 안 보고 나왔네... 앤디워홀의 팩토리전 관람 기념....작년에 다녀온 홍대 '까페 팩토리'...여기도 대량 생산을 비판하기 위한 이름인가? ㅋㅋㅋ북까페 이름이 왜 팩토리일까?팩토리 느낌이 나긴 한다...여기 담배 연기 장난이 아니다....연기... 이보다 더 팩토리 분위기인 것이 뭐가 있을까?ㅡㅡ;; 2007. 5. 15.
[홍대]S ingle C hef. S ingle C hef. 날치알까르보나라 & 봉골레 파스타 인테리어... 음악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고 너무 친절하고...커피도 환상적이었다. ( pm 5:00 o p e n ) ---------------------------------------------------------------------------- 홍대 놀이터 근처...까페 트리니티 바로 옆 건물 2층디너 세트는 저렴하고 커피까지 함께 나온다. ( 세트 가격 : 1인 9000원~ , 와인을 주수입원으로 하는 곳 같다... ) ----------------------------------------------------------------- 재방문했는데 좀 변했다... 디너로 파스타 가격이 9000원 정도이고음료랑 후식 그러니까 커피는 .. 2007. 5. 4.
[홍대] 트 리 니 티 가보고 싶었던 트리니티... 홍차 맛있다... 분위기에 비해 저렴하고... 2007. 5. 4.
홍대 재즈바 - EVANS (에반스) Jazz _ EVANS 홍대 앞... 클럽 envy가는 길...envy를 지나서 작은 음반 가게를지나서 세븐 일레븐을 찾으면 그 위층이 에반스... 8시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10명 좀 넘게 있었고 앞 테이블이비어 있어서 맨 앞에 앉을 수 있었다.앞의 화면에 재즈 공연 DVD가 상영되고 있어서 좋은 음악들을감상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음료 가격에 공연문화비를 더해서 지불하면 된다.공연문화비는 평일은 5000원난 주말이라서 7000원을...반드시 현금만 된다고 한다. 문화비는...그리고 음료는 보통 까페의 가격과 비슷하다. 공연 시작은 9시... 그러나 공연이 없더라고 충분히 즐거운 장소...DVD 감상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왜 EVANS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궁금했는데...한 쪽 벽면의 빌 에반스의 .. 200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