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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111

[홍대] 까페 작업실 북까페...'작업실'이라는 이 까페는 북까페이다.책을 읽기에 좋은 까페라는 의미겠지? 그리고 책도 비치되어 있고.. 장소는 '카페코드' 근처이며 '커피잔속 에테르'의 옆이다...주차장길을 쭉 내려오다가 홍대 반대 방향으로 꺾어 들어가면나오는 그 까페 밀집 골목에 있다. 인테리어도 괜찮고 의자와 테이블도 좋다...음악은 가벼운 재즈가 흘러나온다...재즈와 클래식 중간 그 어디쯤으로 느껴지는 음악이 나온다. 친구는 너무 음악이 좋다고 어떤음악인지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그냥 부끄럽다고...뭐가 민망한데? 하여튼 이상한 심리... 그 유명한 달팽이 모양의 책장이 신기했다.책장이 큰거 하나가 벽면을 채우고 있고 또 다른 벽에는 선반 위에빼곡하게 책이 있는데 괜찮은 책들이 많이 섞여 있어서 읽고 싶어.. 2007. 10. 8.
[광화문]애비뉴원 광화문의 교보문고가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름이 예쁘다~ 애비뉴원 깔끔한 레스토랑이다. 직원들이 내가 좋아하는 그 복장... 파리의 정통 까페 복장... 하얀 셔츠와 검정색 긴 앞치마 차림이다. 눈이 즐겁다~ 깔끔해 보이니까~ 격식도 있어 보이고... 까르보나라와 클럽 샌드위치를 먹었다... 까르보나라 매우 맛있다.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맹숭하거나 느끼하거나 하여서 상당히 까다로운 음식 같다... 잘하고 못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메뉴가 아닐지... 하여튼 여기 참 맛있다. 안 느끼하고 괜찮다~ 클럽 샌드위치도 괜찮긴 했는데...빵이 호밀빵 종류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흰색 식빵이라 약간 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음악이 나오긴 했는지 전.. 2007. 9. 23.
[홍대] 까페 코드 CAFE KOD 까페 코드에서의 브런치...홍대입구역보다 합정역에서 가깝기에 합정역에서 내려서 걸었다.7분 정도 천천히 걷다가 골목으로 꺾어들어가면 바로 나온다...걸으면서 지나친 집들에 거의 캡스 표시가 되어 있다...이 동네 부유한 동네인가? 11시부터 3시에 가면 원래 10000원인 브런치 세트가 8000원이다.샐러드 & 오므라이스 & 음료 세트... 가격이 적당하다.(오므라이스 대신 토스트나 카레라이스도 가능하다.)샐러드도 양상추와 방울토마토가 대부분이지만 괜찮고오므라이스도 깔끔하다...재료 혹은 조리법이 좋은지 속이 편하다.음료 가격은 평범한 가격대이고 샌드위치는 7000원-8000원와인도 있긴 하다~ (비싸....) 분위기도 그냥 이쁘고 (외관도 멋지다.)음악은 계속 kings of convenience의 음.. 2007.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