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런치111

[청계천] 더 플레이스 THE PLACE 청계천 길을 따라서 종로 1가 쪽에서 종로 3가 쪽으로 걷다보면 더 플레이스 청계천 지점이 나온다 광화문과 그리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또 있었구나... 청계천... 그게 무슨 필요야... 이게 뭐가 예뻐? 라고 생각했지만 청계천이 바라다 보이는 창가 근처 테이블에 앉아 쳐다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괜찮다...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청계천을 보고 앉아 있기 좋다~ 아주 추운 날씨에 종로 거리에서 집으로 돌아가려던 시점에서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었다 갑자기 지나가다 본 이 곳이 생각났고 8시 이후 8시 30분 이후? 하여튼 콜드 샌드위치 40% 할인을 기억하기에 그걸 먹겠다고 일부러 길을 건너 찾아갔다... 어떤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뭐가 맛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데리야끼 어쩌고가 맛있단다... 난 .. 2009. 2. 21.
[광화문] 파리바게뜨 카페 브런치 파리바게뜨는 빵집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카페 파리바게뜨를 밀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저기 모두 카페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파리바게뜨는 괜찮은 회사일까? 사실 요즘 CJ계열 회사에 좀 믿음이 안간다... 얼마전 미스터 도넛 위생 문제도 그렇고 그 이전에도 여러 번 문제가 있었지...널리 알려졌던 빕스도 그랬고 CJ계열 빵집은 뚜레주르니까 파리바게뜨는 최소한 그 계열은 아닌데...어느 계열이지?? 브런치 메뉴 홍보물이 밖에 세워져 있기에 지나가며 보다가 하루 날잡아서 가 봤는데... 커피와 간단한 브런치 음식이 나온다. 팬케이크와 오믈렛 등이 있는데 오믈렛 메뉴는 이미 재료가 동이 났다고 해서 포기...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4000-5000사이니까 뭐...커피값으로 간단한 음식을...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2009. 2. 5.
[광화문] 더 플레이스 THE PLACE 브런치 & 파스타 더 플레이스 뉴욕 스타일 다이닝 카페라는... 오후 3시까지는 브런치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 플레이스 브런치를 하나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8500원 플라스틱 다소 좁아보이는 접시에 베이컨 소시지 감자 샐러드 연어 토스트 계란이 나온다 왜 이리 접시를 작은 것을 사용하는지 게다가 플라스틱이라서 좀.... 뭐랄까 1회용 접시에 먹고 있는 느낌이 들어 좋지 않았다 브런치 메뉴에는 오늘의 커피가 함께 나온다 게살 크림 파스타는 매우 훌륭한 맛~~ 전혀 느끼하지 않고 게살도 잔뜩 들어가 있다 가격은 9500원 여기는 탄산음료 가격도 저렴하다 닥터페퍼 1200원 파스타는 괜찮고 브런치 메뉴는 영 아닌 것 같다... 토스트도 너무 바싹 구어 상당 부분 탄 상태였고 베이컨을 딱딱하고 말라 비틀어진 느낌이..... 2008. 12. 27.
[청담] 카페 74 Cafe 74 브런치로 유명하다는 카페 74 철저한 남의 동네 청담동....에 "구경"갔다... 올해초에 갔었던 D스토리 맞은 편에 있었고 사람이 가득했기에 궁금하기도 했다 여길 찾아가면서 D스토리를 바라보니 역시 별로다 했더니 이미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사람이 없었고 와플도 요상하더니 음...그래도 망했다니 안타까운... 여긴 사람이 많다기에 예약을 미리 했는데 예약까지는 필요가 없어 보였다. 몇 테이블 비어 있었고... 외관이 화려한 편이다 카페 74 라고 크게 쓰여있다. 위치는 디자이너 클럽 근처... 버터핑거 팬케이크와도 가까운 위치... 뉴욕 74번째 애비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뉴욕의 74번째 스트리트를 말하는걸까? 스트리트는 100번째 넘게 이어지지만 애비뉴는 10여개가 끝인데.. 그러니.. 2008. 12. 2.
[압구정] Homestead Coffee 홈스테드 커피 압구정 홈스테드 커피 지나다니면서 보긴 했지만 외관과 내부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홈스테드라고 크게 영어로 쓰여있는 간판과 테라스 좌석이 그냥 일반 커피 체인과 별다르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다...내부가 아주 넓었다..예상보다 3배는 넓었다... 천장도 높고...이게 참 중요하다...높은 천장이 아주 중요한 것 같다...ㅡㅡ;; 실내는 이름처럼 농장 분위기도 나면서 그렇다고 답답하거나 고루하지는 않다... 오묘하게 인테리어를 잘 해놓은 느낌이...상당히 비싼 드좌이너에게 의뢰해서 인테리어를 한 것 같다... 벽에 붙어있는 골동품 분위기의 쇠붙이 따위나 통나무 테이블...통유리창과 그 밖으로 보이는 식물들 조명과 벽에 붙어있는 꽃 그림... 늘어뜨린 쇠사슬에 함께 붙어있는 꽃... .. 2008. 10. 20.
[압구정] 버터핑거 팬케이크 밀가루와 단 음식을 좋아하기에... 와플 그리고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버터핑거 팬케이크 가게 이름에 팬케이크가 대놓고 들어가 있으니 궁금할 수밖에... 줄서서 먹는다고 알고 갔지만 줄을 설 필요가 있는 곳은 아니었다. 주말 오후지만 좌석이 몇 자리 비어 있었다. 메뉴가 A4용지 두 장을 이어붙인 정도의 크기로 아니 좀 더 컸나? 하여튼 꽤 큰 코팅된 종이 앞 뒤로 빼곡하게 들어찬 메뉴... 글씨도 깨알같고 그림도 없어서 가독성이 확 떨어지는 느낌이...메뉴 자체가 개성이 있긴 했으나.. 뭐랄까 외국 분위기이긴 했으나 난 그냥 홍대 카페들처럼 간단한 책 처럼 사진과 함께 예쁜 손글씨 메뉴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메뉴를 좀 읽다 보니 귀찮아졌다.... 와플과 팬케이크를 시키기로 하고... 팬케이.. 2008. 10. 20.
[압구정] 데일리 프로젝트 데일리 프로젝트 이름이 독특하다. 연극을 보려고 학동 사거리 근처에 갔다가 어떤 건물 위에 쓰여져있는 데 일 리 프 로 젝 트 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어디서 뭘 먹을까 하다가 슬쩍 들여다보니 음식도 메뉴에 있기에 들어갔다. 입구에는 테라스 좌석이 있고 1층에도 테이블 몇 개와 주문 받는 곳이 있다. 2층에는 넓고 천장이 높은 본격적으로 테이블이 있고 한 쪽 벽면에는 주제별로 나뉜 사진집이 있다. 정말 혼자오기 딱 좋은 장소라고 느껴졌다. 노트북을 들고와 여기 저기서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근데 노트북이 다들 애플이다. 애플이 예뻐서 사는걸까 아님 비싸서 사는걸까 하여튼 비싼?동네라서 그런지 애플 노트북이 눈에 계속 보였다. 허브티 5000 카라멜마끼아또 5500 살라미 치즈 샌드위치 7000 튜.. 2008. 10. 13.
맥모닝_핫케이크 & 빅브렉퍼스트 맥모닝_핫케이크 & 빅브렉퍼스트 맥모닝을 한 번 먹어보았다. 그 때도 난 핫케이크를 츄롸이~하러 간건데 11시가 임박해서 가니 이미 핫케이크는 마감되었다는 답이.. 그 이후로도 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구도나루도만 보면 맥모닝 핫케이크...를 떠올리곤 했다. 그러다가 영화를 보러 간 럭셔뤼한 압구정이라는 지명에 어울리게 브런치~를 즐기기로 하고 그동안 고이고이 모아둔 3800원을 들고 맥도날드로 들어갔다. 언제부턴가 좀처럼 사용할 일이 없던 엘지텔레콤의 멤버쉽카드도 들고가 할인을 시도했다. 예전에 씨~쥐비 (욕같다..ci와 쥐 그리고 삐~의 조합이란...) 영화 할인이 되던 때에는 그리고 패밀리레스토랑에 열심히 가던 시기에는 가족 통신사 카드까지 내 이름으로 돌려서 잘 사용했는데... 영화 할인이 정지.. 2008. 10. 11.
[광화문] 위치스 테이블 위치스 테이블... 지난 번에 늦게 가서 헛걸음을 했던 곳... 이번에는 일찍도 갔다. 경희궁의 아침이라는 아파트? 3단지의 상가...시소와 파티세리 비가 있는 그 건물.... 흥국생명에서 길을 건너 주우욱 들어가면 있다. 문을 열고 보니 음...규모가 이렇게 작았었나? 테이블이 3개고... 창을 바라보고 일렬로 의자 놓인 좌석이 4개 정도? 그리고 밖에 테이블 2개 정도는 설치할 수 있는 모양이다. 하여튼 아주 좁다... 그런데도 유명하단 말이지?? 위치스 샌드위치와 잡곡 베이글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샌드위치 가격은 6000-7000원 정도이고 커피는 3000~ 인데 샌드위치 주문시 커피값은 1500원 할인해준다. 즉, 커피 & 샌드위치의 경우 7500-8000원으로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하다.. 2008. 9. 14.
[광화문] 파티세리비 경희궁의 아침 3단지에 있다. 시소랑 같은 건물인가? 아마도... 원래 위치스 테이블에 가려고 했는데 8시30분에 도착하니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옆의 파티세리비에 들어갔다. 이 곳은 10시에 닫는다고 했다. 광화문스럽지 않은 인테리어? 시소처럼 이곳도 홍대 카페 분위기가 난다... 은은한 시부야계열? 음악도 듣기 좋다. 눈이 아주 큰 여자가 주인인데 직접 바로 옆에 붙어있는 작업실에서 즉 요리하는 곳에서 빵이랑 쿠키랑 스스로 만든다고 한다. 조각케익은 4000-5000원 정도? 마들렌을 비롯한 쿠키는 1000원대... 샌드위치는 5000-6000원 토스트는 5000-6000 커피는 3000-5000원? 과일쥬스나 에이드류는 5000-6000원 케잌이 다른 곳보다 살짝 비싼 감이 있지만.. 2008. 9. 7.
[예술의 전당] 탐앤탐스 TOM N TOMS 탐앤탐스... 커피전문점... 남의 나라 동네 압구정동에 가면 큰 지점이 있어서 눈에 띄던 탐앤탐스... 이름이 그냥 그렇다... 무슨 의미지? 남자아이 이름인가? 톰~~?? 가본 일이 없었던 것 같다. 굳이 여길 갈 필요가 있겠는가... 예술의 전당...근처에는 갈만한 카페가 없다? 아니 몇 군데 있다고 보긴 한 것 같은데 제대로 알고 방문하지 않아서 숨어있는 그 곳들을 찾을 방법은 없고...가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ㅜㅜ 그래서 무작정 걸으면 뭔가 나오겠지 하였으나 나오긴...무슨... 물론 샌드프레소가 있었지만 가끔 이 근처에 올 때마다 가니 또 가고 싶지 않고... 걷다가 여길 발견...이 곳은 예술의 전당 지하철 역 거의 다 온 지점에 있다... KFC? 맥도날드? 뭐였지? 하여튼 햄버거 체인.. 2008. 8. 29.
[동부이촌동] 르노뜨르 LENOTRE 브런치 르노뜨르 동부이촌동에 있는 아주 유명한 베이커리겸 카페... 파리에 있는 베이커리 체인점인 모양이다. 우리나라 말고도 다른 나라에도 체인이 있는 듯하다. 여기에 가려고 동부이촌동에 갔는가? 그건 아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처음에는 용산역에서 식사를 하고 이동할까 생각했다. 그런데 국립중앙박물관이 동부이촌동에 있다는 것...난 이촌역과 동부이촌동을 연결하여 생각하지 못했다... 동부이촌동...여기도 나에게는 철저한 남의 동네...어떤 점에서? 이 동네도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 동부이촌동은 옛날부터 부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었나? 옛날에 연예인들이 많이 살던 곳이 바로 여기.. 여성 잡지를 어릴 때 뒤적여 보다보면 연예인들 집이 등장하곤 했는데 그 기사에서 동부이촌동이라는 말.. 2008.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