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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72

굿 윌 헌팅 (1997) Good Will Hunting 굿 윌 헌팅 (1997) Good Will Hunting 구스 반 산트 감독. 맷 데이먼. 로빈 윌리암스. 벤 애플렉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친구 사이이고 이 둘이 각본을 함께 썼다는 정보는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 옛날..그러니까 대학교 3학년 때 즉 1999년에.. 과제로 이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써서 제출하였기 때문에... 상담과목 숙제였는데..어쩔 수 없이 지루해 보이는 영화였지만 참고 보자..하며 봤는데 예상외로 재밌고 인상적이어서 과제도 즐겁게? 했던 것 같다... 다시 보니 너무 새롭다...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잊어버렸으면 하는 것은 잘 안 지워지는데... 보면서 기억나는 대사는 너를 북돋워주는 사람이 있느냐...하고 네 잘못이 아니야... 이렇게 두 마디... 아주 인상적이었던 .. 2008. 7. 29.
페인티드 베일 (2006) The Painted Veil 페인티드 베일 (2006) The Painted Veil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몇달 전 4개의 DVD를 빌렸을 때 그 중 하나였던 페인티드 베일.... 바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집에서는 영화를 잘 안보게 된다...그래서 결국 못보고 다시 돌려주는데 페인티드 베일만 못봤다고 하자 이 영화 재밌다고 꼭 보라고 다시 준다...그래서 다시 들고 왔는데... DVD커버의 러브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사진이 이상하게 별 재미가 없고 지루 더하기 뻔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눈에 띄는 것은 나오미 왓츠와 에드워드 노튼이 제작도 했다는 것... 그만큼 영화에 자신이 있었던걸까? 돈은 많이 버셨을까? 그리고 이 영화의 원작자가 서머셋 모옴이라는 것... 예전에 단편집을 읽어봤는데 지.. 2008. 7. 28.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Red Cliff (2008) 적벽대전... 볼 생각도 없었는데...원래 역사 이런 거 별 관심 없고 또 슬쩍 본 한줄평들에 지루하다는 글이 유독 많았기에 평론가 별점도 5-6점대라서... 그랬는데 갑자기 휩쓸려서 보게 되었다... 근데? 너무 재밌다..! 삼국지 이야기란다. 망신스런 말이지만 난 삼국지...모른다..ㅍㅎㅎㅎ하나 더 해볼까? 난 서유기 내용도 잘 모른다...멋지지 않은가? 일단 책을 읽어본 적도 없으며 그냥 제목만 들어본 정도다... 남들 다 아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난 상당히 많다...왜 이렇게 된걸까? 영어와 한문 그리고 역사...취약점 3대 산맥... 정말 이 3분야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그 무식함을 따진다면 말이다...그래서 어땠느냐...항상 답답함 내지는 짜증이 났지만...그랬었었지만! 적.. 2008. 7. 17.
원티드 (Wanted, 2008) 원티드 (Wanted, 2008)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 보고싶었다. 왜? 안젤리나 졸리.... 끝.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 영화는 뭘 봤더라... 아주 옛날 영화 해커스를 케이블에서 봤었고... 안젤리나 졸리를 처음 본 영화는 대학생 시절 보았던 본콜렉터... (친구랑 전도연 주연의 헤피엔드냐 본콜렉터냐를 놓고 나름 고심한 기억이..) 툼레이더는 케이블에서 자주 하는데 항상 앞에 좀 보다가 채널을 돌려버린다...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역시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미세스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던데...뭐더라...미시즈라고 해야하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나온 안젤리나 졸리는 너무 예뻤다. 멋있었다...아니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알 수가 없다..... 2008.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