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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29

[광화문] 알리고떼 키친 광화문 정확히 말하자면 청계천? 청계천 파리크라상 근처... 아래 층에는 스타벅스가 있고...파이낸스 센터 옆 건물이다... 근처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눈에 잘 띈다. 평일 낮에 갔는데... 가격이 좀 세서 평일 런치를 먹으러... 가격대는 파스타나 피자가 18000원이고 부가세 별도.. 스테이크도 있었고...평일 런치는 파스타1 피자1 디저트1 가격이 32000원에 부가세 별도였다.. 디저트로는 커피도 가능하다 분자요리 어쩌고 하던 곳이라서 그런지 셔벗위에 하얀 얇은 선들이 올려져 있었는데 먹어보니 설탕 같았다. 저녁에 무슨 코스가 있는데 그건 7만원대이던가? 분위기가 꽤 괜찮다...깔끔하고 자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음식 가격이 비싼게 이해가 가는... 테이블 매트도 그렇고 흐르는 음악도 .. 2009. 4. 12.
[분당] 쉬크 아미 Chic Ami 애매한 시골길을 달리다가 차나 한 잔 마시기로 했는데 구성남(성남 중 분당이 아닌 곳을 그렇게 부르나보다) 으로 가느니 분당 정자동으로 가자는 말이...나야 뭐 이 동네 전혀 모르니 잠자코 앉아 있었다... 그렇게 분당으로 접어들고 나의 시티투어?가 시작되었다... -어디부터가 분당이야? 여기가 분당이야... -좋은 동네는 도로가 넓던데 여기도 그런가? 그런편이지 -아파트가 뭐 그냥 그래 보이는데... 그래도 그 아파트가 엄청 비씨다.. 아파트가 좋아서 비싼게 아니라 교육 환경이 좋아서 비싼거야 -그래? 정확히 말하자면 사교육 시장의 수준이 높다고 해야겠지 -그렇구나... 더 들어가다보니 주상복합이 나왔다... 아파트...와 또다른 차별화를 시도하는 주상복합 고층 아파트... 아파트보다 한단계 높은 가격.. 2009. 4. 12.
[양평] 카페 참 좋은 생각 양평... 나만 홀로 집이 따로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 열심히 근 1시간 30분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잠실에 도착하였다 난 이미 여행을 한바탕 한 느낌이었다...가뜩이나 강남방향의 지하철을 타는 것을 아주 심히 꺼리기에...그쪽 방향은 하루종일 사람이 많고 쾌적하지 못해서 타자마자 신경질 지수가 확 올라간다.... 뭐랄까 나의 바닥을 경험하게 된다고나 할까? 이상하게 내 근처에는 자리가 나지 않는다..'아 이런 ***' 그러다가 저 앞의 여자가 내릴려고 주춤하더니 잘 못 본건지 다시 앉는다...'아 짜증나 장난하나..이런 *****' 나 스스로가 참 가관이다 싶을 정도로 막 짜증이 밀려들어서 감당이 좀 안된다...의 지경.... 하여튼 2호선 강남방향은 인격 모독 수준의 환경...이라고 말하.. 2009. 4. 12.
[대학로] 티플러스 T+ 대학로 대학생들이 많은 곳인가? ㅍㅎ 대학생이 많이 있을 장소라면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개형 커피 체인보다는 역시 아기자기한 개성있는 카페가 제격이 아닐지...그래서 그런지 대학로에 카페가 요즘?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이 곳은 아기자기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카페..겸 레스토랑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카페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다...다만 김종욱찾기? 연극이던가? 이거 홍보용 물건?들이 인테리어를 깨고 있었다... 2층 레스토랑 가격은 파스타가 만원 전후 이던듯... 3층 카페는 가격이 평이하다...그러나 분위기는 그럴듯하다... 특히...음악소리가 좋다...여기도 비싼 스피커? 아님 장소가 비교적 넓어서 울려서 그런걸까? 처음에는 듣기 좋은 에디 히긴스의 재즈가 흘러나오더니 나중에는 가요가 나와.. 2009. 3. 31.
카페 드 파리 - 박유하 카페 드 파리 박유하 2008 황소자리 파리하면 카페가 떠오른다 물론 도쿄해도 카페가 떠오르긴 한다 또한 홍대해도 카페가 떠오르고 가로수길해도 카페가 떠오른다 스노우캣 말로는 뉴욕도 카페...뉴요커도 카페 중독자들이라고 한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카페하면 파리지~ 카페라는 말도 불어가 아니었던가...(아닌가?ㅡㅡ;) 홍대 카페는 도쿄스럽고 가로수길 카페는 파리스러운 것 같다... 그럼 뉴욕의 카페는 어디랑 비슷한가? 미국의 카페야 당연히 스타벅스 커피빈과 같이 대형 체인... 광화문의 커피 체인이 뉴욕의 커피체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빌딩 숲의 커피 체인... 그렇담 도쿄스러운 카페란?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고 음악은 일본 시부야계 음악(이게 뭐지?)이나 샤방한 재즈 음악이 흐르고 고양이가 있기도 하고.. 2009. 3. 30.
[광화문] 파리크라상 pariscroissant 파리크라상 광화문이라기보다는 청계천 혹은 종로라고 해야 마땅한 위치이지만 광화문 바로 근처이니까... 예전에 청계천의 파리크라상을 지나치다가 런치메뉴를 보고 놀랐었다... 런치면 으레 디너보다 저렴하니까 비싸봤자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런치메뉴라고 쓰여있는 것이 파스타가 17000원대...게다가 부가세10%가 별도... 그렇담 거의 파스타 하나가 2만원에 가까운거고...허~ 비싸다..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와 같은 회사라는 건 알고 있었고...베이커리가 원래 별로 비싼 느낌은 주지 못하기에 다만 파리바게뜨보다 한 단계 고급스런 빵집이라고만 생각했는데...가격대가 이거 참.... 어지간한 고급 레스토랑 가격대와 비슷하니 누가 이 돈을 내고 굳이 여길 갈까 싶었다... 그런데 요즘 은근히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 2009. 3. 22.
[예술의 전당] 카페 바우하우스 Cafe bauhaus 예술의 전당 입구 쪽이 한참동안 공사중이었다 무슨 공사를 저렇게 하는걸까 하는 궁금함은 별로 없었고 무심코 지나치곤 했는데...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공사가 끝나고 너무 멋진 공간이...마음에 쏙든다...뭐 내 마음에 들라고 그렇게 만든 건 아니겠지만 ㅎㅎ 횡단보도를 건너면 통유리로 된 입구가 눈에 들어온다... 원래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하여튼 입구가 뉴욕의 모마 입구처럼 아예 유리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고 시원하고 미술관답다...물론 모마처럼 미술관 특유의 상징 비슷할 정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건 아니지만 하여튼 이 정도면 예술의 전당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그다지 어색하지 않을 입구라는 생각이... 유리문을 들어서자 로비가 눈에 들어오는데 쭉 뻗은 넓은 공간.... 2009. 2. 27.
[청계천] 더 플레이스 THE PLACE 청계천 길을 따라서 종로 1가 쪽에서 종로 3가 쪽으로 걷다보면 더 플레이스 청계천 지점이 나온다 광화문과 그리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또 있었구나... 청계천... 그게 무슨 필요야... 이게 뭐가 예뻐? 라고 생각했지만 청계천이 바라다 보이는 창가 근처 테이블에 앉아 쳐다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괜찮다...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청계천을 보고 앉아 있기 좋다~ 아주 추운 날씨에 종로 거리에서 집으로 돌아가려던 시점에서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었다 갑자기 지나가다 본 이 곳이 생각났고 8시 이후 8시 30분 이후? 하여튼 콜드 샌드위치 40% 할인을 기억하기에 그걸 먹겠다고 일부러 길을 건너 찾아갔다... 어떤 샌드위치를 먹을까 하다가 뭐가 맛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데리야끼 어쩌고가 맛있단다... 난 .. 2009. 2. 21.
[신도림] 애슐리 ASHLEY 이날 또한 만성피로에 시달려 약속을 미뤄볼까 하다가 다른 날에는 전혀 시간이 없다는 반응에 그냥 만나기로...근데 일단 집을 나서니 별로 피곤하지 않았다...사실 피로의 원인은 어쩌면 운동부족? 2주동안 고작 2일 운동을 했었기에 체력저하..그래서 더 운동을 안하는 악순환... 방법이 없다...무조건 몸 상태에 상관없이 출근하듯 운동하러 나가야 하는게 답... 집에서 가까운 신도림 신도림에 cgv가 생긴 후로 주변 아파트에도 각종 음식점이 들어오는 듯 하다 홈에버였는데 홈플러스로 이름이 바뀌고 거기에 애슐리가 입점 홈플러스는 이랜드 계열인가? 애슐리는 이랜드 계열인데... 애슐리는 철산역에도 있기에 몇 번 갔는데...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런치 9900 디너 12900 요즘 이런 가격의 샐러드바는 .. 2009. 2. 19.
[가산디지털단지] cafe 7 gram . 피곤한 1월과 2월 정확히 말하자면 피곤한 1월과 그 후유증으로 만성피로에 시달린 2월 원래 약속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편이 아닌데... 사실 20대 초중반에는 얼마 있지도 않은 주말 약속을 잘도 깨곤 했다... 심지어 연례행사 정도인 국내여행도 전날 나는 빠질래~라는 무책임한 소리도 해댔던 것 같다 난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인간인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하여튼 집을 마냥 좋아하는 건 아닌데 약속 깨기 증세에 시달린 이유는 체력이 너무 약했기에... 여리여리한 외모를 자랑할만한 처지도 아닌 주제지만 그런 것과 무관한 거다...체력이라는 것은... 저질 체력은 20대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어설픈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는 체력이 좋아졌다?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아진 체력을 어디 좋은 것에 사용한 .. 2009. 2. 19.
[광화문] 파리바게뜨 카페 브런치 파리바게뜨는 빵집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카페 파리바게뜨를 밀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저기 모두 카페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파리바게뜨는 괜찮은 회사일까? 사실 요즘 CJ계열 회사에 좀 믿음이 안간다... 얼마전 미스터 도넛 위생 문제도 그렇고 그 이전에도 여러 번 문제가 있었지...널리 알려졌던 빕스도 그랬고 CJ계열 빵집은 뚜레주르니까 파리바게뜨는 최소한 그 계열은 아닌데...어느 계열이지?? 브런치 메뉴 홍보물이 밖에 세워져 있기에 지나가며 보다가 하루 날잡아서 가 봤는데... 커피와 간단한 브런치 음식이 나온다. 팬케이크와 오믈렛 등이 있는데 오믈렛 메뉴는 이미 재료가 동이 났다고 해서 포기...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4000-5000사이니까 뭐...커피값으로 간단한 음식을...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2009. 2. 5.
[광화문] 카페 드 마린 cafe de marine 카페 드 마린 대우조선해양 건물 1층 로비에 있는 카페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그리고 음료 말고 이것저것 메뉴가 있다고 해서 가봐야지 하다가... 청계천 용산참사 관련 촛불집회에 참여하다가 9시 즈음 빠져나와 잠시 쉬려는 의도로 들렀었다 대우조선이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던데 무슨 일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나 도대체 언제쯤 뉴스와 신문을 좀 보게 되려나... 도통 세상 돌아가는 일에 별 관심이 안 생긴다... 위치는 청계천이고 그냥 대우조선해양 건물이 워낙 높기에 거길 찾아가면 된다.. 멀리서도 보인다 꼭대기 즈음에 대우조선해양이라고 쓰여있기도 하고... 근데 대우조선해양은 배 만드는 기업인가? 대우는 예전에 삐그덕 한 회사 아닌가? 물론 요즘도 대우일렉트로닉이라고 전자제품이 나오는 것 같던데....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