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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66

개속되는 포겸 기념 암후말이나..... 놋북 켠김에 아무말이나 쓰고 꺼야겠다 나는 호트라떼 동행인은 아이스콜드브루 이거 이름이 뭐더라... 이건 뭐냐고 물으니 깊은 뜻을 설명해줬다 자기는 일 많이 하는 팔자인거 같다고... 그게 담긴 스틱허라고...음..... 그 스틱허 나도 하나 줘봐... 왜 언제 찍었는지 모르겠다 비가 오고 신도림이고 길이 엄청 막혔나보다 여름은 수박의 계절 할매 취향 과일 취향임 수박 좋아함 달고 으스러지는 것을 좋아함 수박은 먹는 건 편한데 운반과 다듬기가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나는 먹는 거에는 게으르지 않다 문요한 선생님 말씀이 옳다 게으름은 분야?에 따라 다른 것 좋아하는 거에는 게으름이란 엄능거임 수박을 자르기 전에는 조심해야한다고 다짐...위험한 작업이니.... 누가 보는 느낌이... 너구나.... 스노우캣.... 2018. 8. 15.
2018 폭염 2 폭염 2 포겸이다 너무 덥다 보양식을 먹으러 ㅋㅋㅋ 7개의 봄들에 갔다 샐러드 바 중에서 가장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이 있는 나의 최애 샐러드 바 세븐이 첫 접시는 저렇게 가볍게 시작 근본없는 음식 선택.... 디저트를 제일 먼저 먹는다 디테일 샷 디너 시작하자마자 들어가니 다 새 음식이라서 좋았다 케이크도 홀케이크가 나오는데 내가 잘라서 저렇게 예쁘게? 놓을 수 있고 옆면에 엉망으로 덕지덕지 붙어있는 건 나의 작품 케이크를 떠 놓은 후 와플 메뉴쪽으로 가서 와플에 올리라고 있는 생크림을 빈 옆면에 발라준다 그럼 저렇게 완벽한? 케이크가 완성됨 치즈올린 고구마도 아주 맛있 그리고 초밥 아주 좋은 건 아니지만 괜찮다 수사보다는 맛있는 게 확실함 간장새우도 맛있음 두 번째 접시....디너니까 립이 나오니까 .. 2018. 8. 5.
2018 폭염 1 블로그를 방치했다 노트북을 켜는 게 너무 힘들다 할 일은 없는데 그냥 노트북을 안 켜게 됨 이렇게 계속 놔두다간 방문자가 1도 없어질 것 같아서.. 그리고 친구가 블로그에 글 안쓰고 뭐하는거냐고 해서...그래 내 본업 블로거 일을 다시 해보기로... 뭘 쓸지는 모른다 그냥 평소 왜때문에 찍었는지 알 수 없는 사진들을 주루룩 늘어놓고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놔두면 될 일임.... 내 뇌는 손가락에 있는건가 아니 그게 아니라 그냥 뇌를 거치지 않고 그냥 쓰는듯....딱히 뇌를 거쳐도 별반 좋을 게 나올 게 엄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자기비하를 하니 개운해진다....이럴려고 블로그를 해왔던거지....어쨌거나 말초신경아 써보자구... 책을 여러 권 던져놓고 이거 읽었다가 저거 읽었다가... 2018. 8. 5.
자니난 오월 소개링....웹툰인데 그냥 웹툰일 뿐인데 왜 이렇게 와 닿는거지.....저 남자 어디서 본 것만 같다.... 정말 익숙하다..똑같이 생겼다는 게 아니라 그냥 딱 저런 상황....을 얼마나 자주 지속적으로 마주쳤던가...물론 나 또한 저 남자였겠지... 저 남자의 여자 버전이 나님이겠지.....껄껄껄....아니 조건이 저 남자보다 떨어져서 나님이 여자버전이라고 하는 것도 맞지는 않는 늑힘이... 방문자가 놓고 간 남은 어린쥐 줏흐를 마셨다 청담동 슥에서 사온 어린쥐 줏흐혼자 해 본 와플....두 번째로 한건데 지난 번보다 모양은 살았는데 양 조절 실패로 모자람...ㅋㅋ미리 사두었던 팬케이크 가루로 한건데 팬케이크보다 기름 없이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좋다이제 빵 사먹고 싶으면 차라리 이렇게 구워서 먹어야겠다.. 2018. 6. 4.
아무말소잔치 효리네 민박을 즐겨봤다윤아에게 별 관심이 없었는데 물론 지금도 별 관심은 없는데 어쨌거나 윤아 와플 기계에는 관심이 감그래서 저걸 사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함그렇다고 충동구매는 아니다 난 신중구매자임와플 기계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그 날이 생각난다 10여년 전 뉸뇩에서 생각보다 저렴한 와플기계를만난 후 살까 하다가 아니 이게 무슨 돌덩이인가 하며 살포시 내려놨던 기억이....그리고 그 이후에도 관심은 있었지만 그냥 그냥 팬케이크나 그거나 이거나 하며 참았었지....10여년 전에는 정말이지 와플이 핫한 음식이었는데... 브런치의 대명사였는데...그 당시 섹스앤더시티 때문인지 브런치 또한 무척이나 쿨하고 핫한...어떻게 쿨하고 핫할 수 있지?하여튼 그러한 것이었던 것이었는데..... 어쨌든 난 저걸 샀다근 .. 2018. 5. 14.
2018년 4월 잡담 언제였지?4월은 아님... 하여튼 마이 달콤한 집에서 혼자 처박혀 있을 때 날 위로해주는 한 달 20900원짜리 친구케이블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운명처럼 만난거다 마....틸다를.... 마티일다가 레옹 여주인공 이름이라고생각한다면 그건 하수임...진짜 틸다는 얘임.... 내가 참 좋아하는 영화...DVD도 갖고 있다 물론 갖고만 있고딱 한 번 본 후로는 안 보긴 하지만...하여튼 이 영화 초반부를 아주 좋아함...중반부부터는 초딩용이라서노잼임.... 처음부터 철학적.... 인생은 각자 다르구나...내 인생같은 왕지루노잼인생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특별하지.... 요새 정말 특별한 사람 많이 봄....이게 이젠 좀 힘들다....남이 보기에는 나도 그래 보일지 모르지만...어쨌거나 안 볼 수 있는 거라.. 2018. 4. 16.
일요일 밤 일요일 밤이다 슬슬 새벽으로 넘어가는 중노트북을 켠 건 할 일이 있어서다 별건 아닌데 하긴 해야하는데 하기 싫어서 블로그 로그인...블로그에 글을 쓴 지도 한 달이 되어가고 한 달이 되게 빨리 지나간다 이런저런 개떡같은 일들은 항상있었고 2월 중순에는 별 쓸데 없는 일로 더럽게 머리 아팠고 그딴 일로 머리 아파하는 내가 싫었다....왜 나는 고작? 그딴 일에 그렇게 집착하는걸까....는 무슨...난 원래 그런 인간이었어....다른 사람을 보면서저 인간 왜 저래? 생각을 많이 했지만 사실 나도 나 왜 이래? 할만한 것이 잔뜩인 인간인거지........요새 일요일에 교회는 종종 빼먹으면서 유투브로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이것저것 보는데 그게 참 통찰력이있어서 좋았.... 강신주가 강연이나 책에서 했던 것과 뭔가.. 2018. 3. 12.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 보고싶고만나고싶어 영심이 노래 가사임.... 그게 내 마음임....명작임..... 할 일이 많아서 안 하고 싶어서 괜히 운동도 많이 하고 오고...물론 괜히 많이 먹어서 무의미운동하고 돌아와서 고생했으니 잠시 쉬자...며 다음 웹툰 뒤적거리다가 하나 발견해서 후다닥 다 봤다찐빵이.. -> 클릭.. 처음에는 손그림이다가 웹툰 그림(?)으로 바뀜.... 송이랑 똑같이 생겼다.... 견종까지 똑같아서 그 행동이 뭔지 잘 알 수 있어서 공감이.... 송이는 산책을 별로 안해서 산책갈 때 행동만 잘 모르겠고 다른 건 똑같다....정말 재밌네...하고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다 보고 나니... 후혹풍이 심하게 옴.....도그망안그래도 겨울이 되니까 송이가 죽은 그 즈음이 되니까 요새 기분이 별로인데....이 웹툰이.. 2018. 1. 30.
2018년 1월 일상... 커피머신이 없다 오늘도 눈알 빠지게 고민만 하다가 결국 주문하지 못했다일리 커피머신을 사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색깔이 블랙인지 화이트인지 결정을 못하겠다....지난 번보다 가격도 1-2만원 오름...ㅜㅜㅜㅜ 직구는 할 줄 모르고 귀찮고 위즈위드만 들락달락....하여튼 그래서 저렇게 내려마심.... 마음은 화이트인데.... 집의 주방가전도 다 베이지색이고...근데 이노므 영상을 보면 블랙이 개쿨이고...화이트.... 다시 블랙.....(30초부터....) 음......뭘 사야 하나...... 허니 첵스와 딸기와 블루베리..... 는 아침식사가 아니라 간식임....비극임.....저 망할 씨리얼을 사지 말아야 함...자꾸 먹음.....어디간니 내 씨리얼...... 인사이드 아웃을 처음으로 봤다극장에서 봤으면 잘.. 2018. 1. 28.
손님.맞이. 요리. & 음주. & 나님과의 시간 ... 몇 명이 다녀갔는데 나는 그냥 내가 먹던 집밥을 해줬다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나 아예 돼지고기를 굽거나....근데 이번 손님은 왠지 한식은 아닌것 같아서.... 그래서 급하게 친구 집에서 얻어먹었던 ㅋㅋ 스파게티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고엄마집에 가서 엄마랑 장을 봤는데.... 바지락이 날 힘들게 만들었.... 일단 친구가 바지락 해감이 관건이다해서 겁을 잔뜩 먹음....안 열리면 어떡하나.... 그냥 차라리 해감이 되어있는 마트의 비닐 팩에 담긴 것을사라고 친구가 알려줬는데 난 왜 시장에 가서 산거지? 근데 시장 아줌마가 해감 이미 된거라고 했다그렇지만 의심 많고 기본적으로 삶의 태도가 비관적인 ㅋㅋㅋㅋ 나는 그 말을 일단 백퍼센트 신뢰할 수 없었고 해감이 되었어도 저것들이 입을 안 .. 2018. 1. 22.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 2,3부 12월 24일 일요일다행이었다미세먼지가 엄청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커플바퀴 이벤투 하는 날에 날씨 안 좋은 걸 좋아하는 취향임송도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송도에 가는 이유는 안스베이커리의 시식 체험...거기 빵 인심이 후하다길래...지난 번에도 한 번 갔는데시식 시간을 놓쳐서 망...이었기에 이번에는 시간도 대략 생각해서 가보기로.... 집 앞에서 송도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1시간이 걸릴테지만 가보기로 했다...올 때는 집에 드랍을 해주겠다기에...그래서 분명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터져서 마슥후까지 쓰고 무장을 하고 버스 도착 10분 전에 미리 가서 대기를 했다...비도 오고 미세먼지에 난리였...날씨도 춥고....근데 버스가 오더니 스윽 가버림서질 않았....아니 다음 차는 30-40분은 .. 2018. 1. 15.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 1부 금요일 밤얻어온 흑미를 먹던 발아현미에 쏟아붓고 늘어난 식량에 마음이 따뜻해질 찰나....에 눈에 들어온글...나의 발아현미 안 씻어도 되는거였니? 여태 열심히 씻었는데...ㅜㅜㅜ 근데 이젠 흑미를 섞어서어쩔 수 없이 씻어야 해..... 슬픈 밤이었다....많이 슬펐다....슬퍼...난 이런 거에 슬퍼함......그리고 썩어가는 양배추에게 미안해서 양배추 볶기 시작...볶음밥 먹을 때 바로 넣어 먹을 수 있게미리 볶아서 냉동해야지...그런데 후라이팬이 너무 작아서 3번인가 하면서 멘탈이 털리기 시작...사용하던 칼을 후라이팬에 걸쳐 놓으면서 이러면 손잡이 녹을 지도 모르는데...라고 생각했고 그것은정말 일어났.....ㅋㅋㅋㅋㅋㅋ 뭐한거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초를 켜기로 함.... 핸드메이..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