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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 - 존 더글라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 존 더글라스 2007' 시학사 제목이 잡아끌었다...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니... 책은 생각보다 작고 200여 페이지로 1시간 남짓하면 읽을 수 있다.존 더글라스라는 인간관계 강연을 하는 변호사가 데일 카네기의인간관계 이론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그래서 데일 카네기의 이야기가 많이 아주 많이 언급된다.워낙 유명한 일화는 이미 다른 책에서 봤던 것도 몇 가지 있고... 처세술은 다 비슷하다...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그래도 중요하다...알고 있어도 영 실천이 안된다...그래서 자꾸 책이나 기타 등등을 통해 반복해서 머리속에 집어넣고상기시켜야만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인간이 인간을 대할 때 필수적인 7가지 항목에 대해이야기하고 있는데 매우 당.. 2007. 5. 12.
싱글 in 정글 - 조정하 김채현 외 싱글 in 정글 조정하 외 2006' 보헤미안 이 책의 이름은 꽤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예전에 나온 책으로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2006년도에 출간된 책 이었다. 그리고 2006년 책이고 또 베스트셀러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도여전히 도서관에서는 인기가 많아서 예약까지 하는 공을 들였다. 이름만 듣고 책은 처음 봤는데...참 작고 가볍고 200여 페이지 남짓~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 권 분량은 250페이지 정도이다.200페이지는 아쉽고 300페이지가 넘으면 좀 길다는 감이... 대출 받을 때 사실 좀민망스러움이 느껴졌다.제목이 싱글 운운하는...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싱글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괜히 결혼 못해서 좀 그러니까 아닌척 하려고 오바한다고생각하는 것 같다. 맞다... 나처럼 본의(?)아니게 싱글로서의 삶.. 2007. 5. 10.
오! 마이 고드 - 강남길 강남길의 오! 마이 고드 강남길 2004' 영진닷컴 여행 관련 책을 고를 때그 나라에 가서 몇 년 살고 온 사람이 쓴 책이 가장 좋다는 생각.요 근래에 읽었던 책들이 그랬듯이...이 책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책이었는데 도서관 책꽂이에서보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읽어보니 참 재밌었다. 강남길.한지붕 세가족으로 친근한 탤런트.주연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강남길이 나오는 드라마는 뭔가 더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다. 감초라는 말이 딱 어울렸던... 그런데 언제부턴가 강남길을 TV 화면에서 볼 수 없었다.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어쨌든 내가 알기로는...부인의 외도로 인한 이혼...그 후 남매를 데리고 영국행... 가슴아픈 일이다...이렇게 착하게 생긴 강남길이 그런 일을 겪었다는 것이...하여튼 그건 .. 2007. 5. 10.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 장상용 프로들의상상력노트 장상용 2007' 해냄 이 책도 올해 초...그러니까 2월 즈음에... 대형 서점에 구경갔을 때 만난 책이다.북커버가 구미를 확 당기는...프로라는 말도 그렇고상상력이라는 말도 그렇고...둘 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단어이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책을 열어보지는 않았는데...대출받아서 열어보니까...아.. 이런 형식이었구나...창의성이 있다고 정평이 난 23명의 프로(?)를 조사하고그들의 노하우를 모아서 쓴 그런 책이다.비슷한 종류로는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나...'한국의 기획자들' 'ceo 책에서 길을 찾다' 이런 책이 요즘 유행처럼 출판되고 있는 것 같다.(원래 많았는지도 모른다. 내가 독서를 시작한지가 고작 반년...)이런 책은 펴내기가 쉬울 것 같다.책 제목과는 아이러니하게도.. 2007. 5. 7.
굿바이 게으름 - 문요한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2007' 더난출판 이 책은 서점에서 봤다.아주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꽤 많이 팔리는 모양이었다.책을 열어서 훑어보니 전체 분량이나 글의 편집 상태가 별부담이 없어 보였다. 어느 정도 가벼운 글이라는 느낌이...일단 북커버 디자인만 봐도 내용이 읽기에 어렵지 않을 거라는느낌이 물씬~ 제목도 얼마나 가볍고 단순한지... 사실 이 책의 표지는 좀 책 내용에게 마이너스의 효과를...책의 내용은 매우 심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근본적인것을 건드려주고 깨달음의 즐거움도 주는데 표지가 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베스트셀러니까 뭐...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게으름'이라는 주제를 놓고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우 쉽게 풀어 쓴 그런 책이다. 게으름...난 내가 무척 게으르다고.. 2007. 5. 6.
파리의 이런 곳 와 보셨나요? - 정기범 S T O R E . B OOK . 파리의 이런 곳 와 보셨나요? 정기범 2006' 한길사 이 책도 서점에서 슬쩍 보고 관심이 생겼던 책...책값이 17000원인데 읽어보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사진이 매우 많이 들어가 있고 책 자체의 디자인도 예술~ 프랑스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는데...읽을 때 마다 새로운 프랑스를 만나게 된다.생각보다 나라간의 차이는 상당히 큰 것 같다...특히나 우리와 문화권이 다른 경우는 더욱 그렇고...또 프랑스처럼 문화가 발전한 나라와는 더욱 더 그런 모양이다. 난 유럽에 다녀오지 못했지만...(그래도 10년 안에는 기필코 다녀와야지...가능하겠지??)여행...유럽 여행은 그냥 유명한 관광지를 콕콕 찍어서 다녀오기 보다는골목 골목의 아기자기한 장소를 찾아다녀보고 경험하는 .. 2007. 5. 4.
파리의 이런 곳 와 보셨나요? - 사 진 Re s t a u r a n t . 필리프 스탁 . 대단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 TABLESETTING . &FOOD H O TEL.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욕실 & 침실 2007. 5. 4.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 대니얼 길버트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2006' 김영사 이 책은 어디서 봤더라?하여튼 좋은 책이라는 소개와 함께 책 표지를 보았었다.그래서 메모해 두었다가 이미 대출중인지라 예약까지 했었다.(우리 친절한 **중앙도서관은 예약한 책이 들어오면 문자로도알려주고 전화까지 해준다.) 지면을 통해 만난 책표지는 상당히 얇은 책으로 착각하게 했는데책을 받아보고 놀랐다. 생각보다 두껍고 내용도 가벼운 책은아닌 느낌이 들었다. 정말 가볍게 읽을 책으로 생각했는데... 책표지에 써 있는 말...블링크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의 강추~음... 근데 블링크 문체가 좀 읽기 어려웠던 기억 때문인지...마냥 그 강추가 반갑지는 않았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인기있는 교수.사진을 보니 참 멋지게 나이들었다.. 2007. 4. 27.
한국의 기획자들 - 기획이노베이터그룹 한국의 기획자들 기획이노베이터그룹 2007' 토네이도 기획자...멋지다...어릴 때부터 꿈꾸던선이 날카로운 정장을 입고도심의 빌딩숲에서 있는 현대적인 건물 안에서명찰을 목에 걸고 일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하여튼 기획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머리아프지는 않은 수준으로쓰여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회사에서는 대체 무슨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그런 궁금증도 있었고... 앞부분을 읽다가 출판사 이름을 확인해 보니...토네이도였구나...바로 떠오르는 책 이름 하나.'한국의 젊은 부자들' 한국에서 기획자로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그 내용을 30가지 소주제로 정리한 책이다.기획이라는 것에 완전히 문외한 이지만...이 책은 별로 어려운 책이 아닌건 알겠다.한국의 젊은 부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 2007. 4. 25.
청소부 밥 -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2006' 위즈덤하우스 책이 출간 되자마자 바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던 책.이상했다.딱 보니 별 내용 아닐거 같았는데...그래도 많이 읽히는 책이니 내용이 궁금했다. 제목이나 책 분위기나마시멜로 이야기혹은배려그리고 얼마 전에 읽은밀리언 달러 티켓류의 책이라고예상되었는데 맞았다. 책의 앞부분에 배려를 쓴 한상복의 추천 글이 쓰여 있었는데...좀 민망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이 책의 내용과 배려의 내용은 많이 닮아 있다.가족을 보살피지 못하고일에중독되다시피하여 부인과 이혼위기가 맴도는 남자...나이 들어서 일선에서 물러난현자...멘토와의 대화를 통해자신의 삶을 되돌아 본다는 것도...단지 다른 것은 이 책의 주인공은 한 회사 경영자이고배려는 회사의 직원 입장이라는 .. 2007. 4. 24.
목돈만들기 적립식펀드가 최고다 - 정철진 오재현 목돈만들기 적립식펀드가 최고다 정철진 오재현 2005' 한스미디어 이젠 이것 저것 설명된 재테크 책을 읽기 보다는한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책을 읽고 싶었다.그래서 고른 책. 이 책의 이름은 추천도서 목록에서 보았다.그리고 정철진이라는 재테크 분야의 스타작가가 썼던 책이니괜찮을 거 같았고 사실 괜찮았다.중간 중간 골치 아픈 내용에서는 갑자기 머리가 백지 상태가 되긴했지만 그건 내 머리 문제이고 책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다.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다. 월급쟁이가 10억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한 경우대부분 수입의 50% 이상 저축을 했고 미혼 때는 60%이상 그 어떤 화려한 계획도 수중에 적어도 몇 억원은 가지고 있어야가능하다.예외가 없다.재테크의 왕도는 무조건 절약과 저축이다.모든 헛된 환상을 버려야 한다... 2007. 4. 24.
사랑해, 파리 - 황성혜 사랑해, 파리 황성혜 2006' 예담 서점에 갔다가목좋은 자리에 있던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읽어보고 싶다. 책도 적당히 두께감이 있고 북커버도 감각적이고 저자 사진도고상하니 마음에 들었다.책의 종이 질감이나 편집이 싱가포르행슬로보트와 비슷하다.책의 크기만 좀 다르고... 이런 책은 가볍고 괜히 정감이 간다.우리나라의 책도 점점 미국의 그 신문지급(?) 종이질로 가는모양이다. 프랑스 여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일거라고 생각했다.여행 안내서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읽어보니 프랑스라는 나라의 관광지를 추천해주는 그런 책은아니고프랑스에서 2년동안 유학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자유롭게쓴 그런 책이다. 여러모로 고솜이의 싱가포르행 슬로보트와 유사...다만 고솜이의 글은 좀 더 유머러스하고 여성에게 어필할 내용이고황.. 2007.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