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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도 상하이7

[상하이-6]상하이기차역-시탕버스터미널-스피눙-일리카페-성당-오복교-예택-천하제일면-서원-상하이기차역-XINHUA 서점-penta호텔 라운지바-라마다 호텔-재즈바 코튼클럽 2012.08.17 시탕에 간 날 상하이에 가서 유일하게 상하이 밖의 외곽으로 나간 날 원래 도시에 가서 이리저리 근교에 나가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또 나가보면 좋구나...하게 된다 뉴월드 상하이 조식... 나름 일찍 시탕갈 버스를 타야 하기에...서둘렀다...서둘러 짐을 싸고 조식을 먹으러 나옴 씨리얼, 쥬스, 크로아상, 팬케이크, 복숭아, 치즈, 버터, 빵, 만두로 가볍게(?) 첫 접시 콘지(죽), 각종 과일로 두번째 접시~ 쥬스랑 두유도 새로 가져옴 저게 칼로리로 따지만 음료수만으로도 300은 될듯... 자두는 시간도 없고 배가 불러 손에 들고 나옴 그리울거야...모닝 뷔페~ 집은 저녁에 찾으러 오기로 하고 맡겨놓고 시탕으로 출발 체크인때 받은 무료 음료 쿠폰은 저녁에 써도 되는지 확인도 함... 2013. 4. 21.
[상하이-5]상하이 기차역-메트로 시티-그랜드 게이트웨이-폭스타운-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신톈디스타일-심플리 라이프-코스타 커피-뉴월드 상하이 호텔 수영장 2013. 08. 16 동행인과 따로 돌아다닌 날...원래는 시탕을 가려고 했던 날인데... 여행가서 혼자 다닌 그 날은 유독 그 때의 기분이 잘 기억나는데...별로 신경을 쓰며 다니지도 않았으나 그래도 혼다 다니는 것과 같이 다니는 건 확실히 차이가 있던 모양...혼자 다니면 나에게 온 신경을 다 집중해서 그럴까? 어쨌든 기억이 잘 난다...저 카페에서 어떤 기분으로 앉아 저런 사진을 찍었었는지도... 어떤 기분? 왜 이리 일이 꼬이지...더하기 앞의 커플을 보면 좀 부럽다...더하기 이렇게 앉아 있으니까 여유롭고 좋구나.. 더하기 언제 호텔로 돌아갈까 더하기 이젠 여행이 반이나 지났다는 아쉬운 기분...뭐 대강 그랬다 우리가 지낸 숙소 중 가장 좋았던 숙소고 그런만큼 조식에 대한 기대~를 하며 식당이.. 2013. 3. 3.
[상하이-4]뉴월드상하이 호텔-장조지 레스토랑-둥창루 페리터미널-빈장다다오-빈장다다오 스타벅스-정다광창-IFC몰 시티슈퍼-IFC mall 2012. 08.15 상하이에서의 세번째 날 호텔을 옮겨야 하는 날 장조지 레스토랑에 간 날 그리고 상하이 도심에서 제일 좋았던 장소를 알아낸 날 홀리데이인에서의 두번째 조식 종류는 더 많은데 좋아하는 것만 담음... 난 이렇게 조용히 담아 먹고 싶었지만... 그렇지만 사람이 많았고...어쩔 수 없이... 옆 자리에 중국인 아저씨가 합석을 하고자 했고 그러시라고... 아저씨는 정말 열심히 드심...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지만 말도 안 통해서 불편할 게 없는데도... 뭔가 불편했다...아저씨도 그랬겠지...아예 일 가거나 늦게 가는 게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방법... 하필 많을 때 갔어... 호텔을 옮겨야 하기에 방으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다가 깨달았다... 이것들을 사다가...내가 책을 놓고 왔구나.... 2013. 2. 24.
[상하이-3]모간산루-트래블드커피앤티-니나스쓰촨하우스-상하이현대미술관-캐슬린스파이브-팬시점 Clumsy Craftman-편의점 2012. 08. 14 여행 세번째 날...상하이에서는 두번째 날 상하이의 끔찍한 더위에 녹초가 된 날 홀리데이 인 조식 상하이에서 머문 3곳의 호텔을 예약할 때 항상 조식 포함으로 했던 기억이...조식을 포함하면 호텔 수준에 따라 돈도 더 많이 추가되거나 적게 추가되긴 하는데 어째거나 호텔비나 조식비가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싸다는 느낌이 들었기에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했었다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즐겁게 먹을 수 있음... 과일과 탄수화물 위주로 담아왔지만 아마 고기 종류도 있었던 것 같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월등히 많은 곳...한국인이야 찾아볼 수 없었고... 상하이 기차역 근처라서 그랬던 것 같다... 식당 분위기는 그냥 평범...나쁘지 않았다 식사를 하고 몇시쯤에 나왔더.. 2013. 2. 18.
[상하이-2]청도공항-상하이공항-상하이훠처역음식점-KFC-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자베이-난징동루홍위플라자-래플스시티 릴리안케이크 허니문디저트-푸둥 동방명주-반장다다오 스타벅스 2012. 08. 13 청도에서 상하이로 넘어가는 날 워낙 가까워서 2시간 정도 비행했나? 그래도 공항을 이용하는 일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번거롭긴 하다... 반나절을 다 이동에 버림... 출발 시간이 그리 이른 시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늦으면 큰일이니까 나름대로 뛰쳐나오기 모드... 짐이야 전날에 제대로 풀지도 않아서 쌀 필요도 없었고 밤에 다 씻고 자고 아침에는 세수만..그냥 짐 끌고 다녀야 하니까 게다가 뭐 여기 나 아는 사람도 없고...해서 세수용 노랑 머리띠로 앞머리를 다 올려버리고 머리를 질끈 묶고 저렇게 나왔는데 동행인이 당황했다...정말 그 꼴로 갈거냐는 표정... 응 난 이 꼴로 갈래...앞머리를 올린 것도 충격인 듯 했고 무엇보다도 노랑 머리띠가 견디기 힘들었던 모양이다...왜 그래... 2013. 1. 29.
[상하이-1]인천국제공항-현대카드에어라운지-청도(칭다오)공항-이비스호텔-KFC-5.4광장-사계왕각(?) 식당-스타벅스 2012. 08. 12 중국 여행 아니 상하이 여행 첫 날 상하이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청도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어차피 경유하니 하루 자고 가는 것으로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좋았던 것 같다... 미리 티켓을 구해놓지 않아서 더 싼 표도 다 빠졌고 돌아오는 날 아침 일찍 돌아오는 어찌보면 하루 버리는 아까운 비행 일정으로 표를 구함...역시 여행은 미리미리... 비행기 표를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서 구입하거나 숙소만 예약해도 에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비행기 표도 숙소도 프리비아에서 구입... 카푸치노 머핀 쿠키 주스...예전에 있던 삼각김밥 아니 오니기리는 없어졌다... 그리고 포장된 쿠키도 없어짐 아마 많이들 챙겨 나가서 감당이 안 되었던 게 아닐까... 나중에 생긴 에어라운지에.. 2013. 1. 19.
[상하이 - 0] 2012 08 12 - 2012 08 21 여행갈 계획이 없었다 원래 다른 친구와 태국 그러니까 방콕에 가려고 했다가 친구의 휴가 날짜 조절을 실패하여 포기...하고는 생각이 없었는데 일본에 저렴한 비행기 표가 나왔다는 제안이...3박4일을 가려니 욕심이 생겼고...어쩌다 보니 상하이... 사실 상하이는 몇 년 전부터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7년 전에 패키지 여행으로 가보긴 했으나 너무 짧았다...상하이란 도시에 대해 아무런 느낌도 없이 돌아온... 물론 그 때 느꼈다...패키지는 아니구나...하루를 가더라도 볼 것을 못보더라도 무조건 자유여행... 하여튼 그래서 상하이행 비행기표를 끊고 숙소를 하나씩 예약하고 책을 읽고 비자를 만들고 그리고 오늘은 짐을 쌌다 쉴 틈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준비를 못했는데 항상 그렇지...언제는 준비했나.. 201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