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9]리펄스베이,스탠리,델리프랑스,코즈웨이베이,카페드코랄,몽콕,운동화거리,침사추이,페닌슐라호텔펠릭스바,너츠포드테라스,올나이트롱바
적당한 시각에 눈을 떴다...그리고 대강 정리하고 아침 먹으러 나갔다... 같은 곳에서 두 번째 조식...인데 메뉴가 약간 달라져 있었다...그럼 뭐해...먹는 종류는 항상 같으니... 난 나중에 혼자 살게 되면 정말 간단한 빵과 과일 그리고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할 것 같다.... 아니 커피는 조금씩 끊어갈? 예정이니까 몸에 좋은 쥬스...로 대신...? 남들은 나중에 결혼하면...이라며 말하는데 언제부턴가 나는 나중에 혼자살면...으로 바뀌어 있다...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될거라는 불길하고도 왠지 명확한 예감... 돈 많으면 정말 여러가지가 좋겠지만 그중에서도...식사를 대신 차려주고 집안 일을 대신해주면 정말 좋겠다 뭐 지금도 내가 차려서 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취향대로는 못하니까... 그리고 열..
2010. 2. 22.
[홍콩-8]실버코드,하버시티,허유산,에스프리아울렛,스위트다이너스티,ifc,소호,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타이청베이커리,카페앤티크,피크트램,빅토리아피크
아침 일찍 일어났다 동행인이 오늘은 마카오에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났기에...나도 그냥 얼떨결에... 6시인가에 일어난 모양이다...준비까지 싹 하고는 식사를 하더니 먼저 마카오로 떠나버렸다~ 8시도 안 된 시각에 출발하다니...첫 번째 접시는 함께였는데 두 번째 접시는 나 혼자... 나단호텔 조식도 괜찮았다...역시 어김없는 밀가루와 과일 편식... 혼자 남아서 여유부리며 먹다가 방으로 가서 또 여유를 부리며 준비를 하고 9시 조금 넘어서 호텔을 나섰다 전 날 저녁에도 혼자 다녔지만 음...아직 혼자다니는 것이 적응되지 않았다...기분이 좀 이상했다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 후 하차...침사추이역 상당한 번화가라고 하는데 낮에 가서 그런지 번쩍이는 무언가를 당연히 느낄 수 없었다 전에는 은근슬쩍 동행인을..
201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