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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생각30

교보문고 앱 이벤트 11.30까지 http://www.kyobobook.co.kr/prom/2011/general/110916_MobileOpenEvent.jsp?orderClick=c0a 작가 이주윤 블로그(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topweeping)에서 보고 냅다 다운받음 좋네 11월 들어 가장 좋은 일이 이거임...ㅡㅡ; 든든하구나 여행지에서 심심할 때 문제가 없네.... 더 클래식 출판사 좋은 출판사~~ 영어 50권은 아무짝에 쓸모 없지만 ㅋㅋ (영어는 나에게 글자가 아님....) 어쨌거나 그야말로 득템 한 2년 전부터 종종 밀려들던 그 지름신이 살짝 오는 느낌도... 이북 리더기를 살까.....음...휴대폰 화면은 너무 작고...눈에도 나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2015. 11. 29.
진중권과의 티타임? 거의 열흘만에 다음에 로그인해 이메일을 확인하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글자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진중권 교보단독이라는 글씨와 함께 진중권과의 티타임에 초대한다는 제목에... 광클... 15명이라니...제대로 보겠다 싶었는데 동반 1인...그래도 30명이니까 거 참 규모 맘에 든다...고 들떴고 댓글 응모라니... 내 내면이 드러나게 댓글을 달면 뽑힐 확률이 높을 것도 같았다... 티타임 음료 무료 제공이라니 그런건 신경도 안쓴다...원래 무료 참 좋아하는데 진중권 관련 된거면 무료건 아니건 별 의미가 없다....책도 준다는데 그것도 별 상관없다... 진중권이 참석한다는 지독하게 큰 의미가 있기에 다른 조건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전혀... 그러나 일시가....티타임 일시가...왜 하고 많은 날 .. 2010. 1. 8.
우석훈 : 진중권 계좌 동결이란다, 헐... 진중권과는 따로 시간을 정해서 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저런 동선으로 만나게 된다. 오늘 오후 다섯 시 반 공교롭게 한 장소에서 진중권과 만나게 될 자리가 생겼는데, 만나지 못했다. 한예종 건으로 계좌가 동결되어서, 그걸 처리한다고... 오후에 물건 사고 카드 쓰는데, 정지... 뭐, 이렇게 된 내용인데, 아마 한예종에 1,700만원인가, 연구료로 지급받은 건에 관한 차입으로 통지없이 계좌 동결을 시킨 모양이다. 얼마 전에 본 하우스 3에서 극우파 경찰이 하우스하우스 주변 사람들에게 수사를 명분으로 계좌동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기는 한데... 해도해도 좀 너무하다. 이건 완전히,완전히, 이래도 망명가지 않을래, 그렇게 종조목을 들이대는 형국이다 출처 : 우석훈 블로그 http://retired... 2009. 12. 14.
정운찬, 세종시와 4대강 - 진중권 조선일보에서도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업. 그게 바로 4대강 사업입니다. 조중동의 논조는 '이왕 이렇게 된 거, 되도록 잘 하자'는 쪽으로 나가고 있네요. 한 마디로, 국가의 장래보다는 정권의 안보가 자기들에게는 더 중요하다는 얘기죠. 4대강 사업을 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MB의 사진발 철학입니다. 뭔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남겨 보여주겠다는 MB의 개인적 복고취향 때문에 국민의 혈세를 22조이상(예산이 얼마나 늘어날지 현재로서는 예측도 불가능한 상황이죠.) 내다 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지는 거죠. 다른 이유는 MB의 낡은 경제 마인드입니다. 삽질로 경기 살리는 것 외에는 머릿속에 든 게 없거든요. 할 줄 아는 게 그거 밖에 없으니, 그걸 통해 자신의 .. 2009. 11. 11.
알라딘 저자와의 대화 - 진중권 오마이뉴스에 알라딘에서 주최한 진중권 저자와의 대화 관련 뉴스가... 동영상도 같이 올려 놓았다 동영상을 재생시켜놓고 라디오처럼 일하면서 듣고 있는데 재미있다 사진이나 그림을 넣어서 설명하기에 나중에 다시 시간나면 봐야겠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41465&CMPT_CD=P0001 푼크툼이 절대적으로 개별적인 느낌을 말했다고 한다... 그걸 진중권은 좀 더 넓은 의미로 적용한 것이라고... 어떤 학생의 질문 시에서도 그런 푼크툼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닌가요 물론 답은 그렇다 그러면서 학교에서는 정반대의 교육?을 하고 있다 학교 교육에서... 문제1] 시의 감상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정답 : 3번 - 시는 감상하.. 2009. 10. 21.
진중권의 글과 진중권에 대한 글(우석훈,노정태) 浮雲孤鶴이 何天不飛리요... 진중권 뜬 구름 외로운 학이 어느 하늘인들 못 날겠는가... 자른다고 내가 어디 갈 데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 자리가 경제적으로 의미가 있는 자리도 아니고... 저쪽에서 불필요한 짓들을 하는 것 같아요. 최근 과분한 관심을 받아서 부담스럽습니다. (심지어 라디오 방송에 진중권 성대 모사까지 등장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세상에....) 과도한 사랑을 받아서 고맙기도 하고, 별로 한 일도 없이 졸지에 저항투사(?)처럼 되어 버려 민망하기도 하구요. 이유도 모른 채 대학에서 잘린 다른 강사들의 처지를 생각하면 죄스럽기도 하고... 주위에서 걱정하는 것보다 너무 멀쩡하게 지내고 있어 좀 미안합니다. 광고 효과(?) 때문인지 여러 곳에서 특강 요청이 쇄도(?)하고, 몇몇 대학으.. 2009. 9. 4.
[촌평] 유인촌의 재산헌납 약속? - 진중권 [촌평] 유인촌의 재산헌납 약속? 개인의 자율을 존중하는 것이 진보 MB가 재산을 헌납했다고 한다. 애초에 헌납을 약속한 동기, 약속 이행을 선택한 시점에는 개운하지 못한 맛이 남지만, 아무튼 약속을 지킨 것만은 평가해줄 만하다. 재단에 자기 호를 붙이고, 아는 이들로 이사 삼는 데에서는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어떤 애착이 읽혀지나, 이해할 만한 일이다. 즉시 헌납하겠다고 해놓고 300억의 행방을 결정하는 데에 무려 1년 반. 반면, 22조의 나랏돈의 행방을 결정하는 데에 단 몇 달. MB에게 이르노니, 제발 '나랏돈 보기를 네 돈 같이 하라.' MB의 재산헌납 불똥이 졸지에 유인촌 문화부 장관에게 튀는 모양이다. 하지만 시장경제를 채택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남이 형성한 재산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왈가왈.. 2009. 7. 9.
오마이뉴스 연재글에 관하여 - 진중권 이제까지 오마이뉴스에 세 편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시간 나는 대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경제와 정치편에 이어 문화와 사회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시간이 나야 하는데... 양이 꽤 되기 때문에 글 한편 쓰는 데에 꼬박 하루를 잡아먹습니다. (유, 내가 이런 짓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꽤 긴 글이라 스크롤 압박이 장닌이 아닐 텐데도 오마이뉴스에서만 30만이 읽었네요. 네이트에서 읽은 독자까지 합하면, 그 수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원고료도 꽤 많이 들어왔는데, 그 돈은 이 사회의 광견병을 퇴치하는 일에 요긴하게 쓸 생각입니다. 카피레프트니 맘껏 퍼가시거나, 블로그에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 카페에는 정치와 관련한 곳이나, 그렇지 않아도 평소에 정치 얘기를 자주 하는 곳에만...... 2009. 6. 28.
MB도 나라 망치고 싶지 않겠지만...그의 머릿속에 각인된 건 '삽 한 자루' - 진중권 [긴급진단] MB 왜 저러나 - 시리즈 1 여당 지지율은 야당에 추월당했고, 대통령 지지율도 20%대로 떨어졌다. 노무현 서거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싶을 게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여론에는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이 있다. 여론조사는 이 중 양적 측면만 반영할 뿐이다. 노무현 효과가 사라지면, 물론 정부여당의 지지율은 다소 오를 것이나, 그것으로 악화된 여론의 질까지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 예를 들어 지난번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여론조사에서 10%P를 앞서고도 정작 선거에서는 외려 10%P의 차이로 패배했다. 우호세력의 지지는 소극적이나, 혐오세력의 반대는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게 여론의 질적 측면이다. 500만이 전직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것은 그저 노무현이라는 한 개인만을 추도하.. 2009. 6. 28.
한겨레 '미디어아트 - 예술의 최전선' 교 보 문 고 -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8622826&orderClick=LAG ('시공사'라는 대형 출판사와 리브로 LIBRO 라고 애경백화점을 비롯한 여러 곳에 분점이 있는 거대 서점 체인이 모두 전두환 아들의 소유라던데...충격적이다.... 브이포벤데타 그래픽노블?도 시공사에서 출판했던데 황당함...) 최첨단 디지털 속에서 만난 예술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 얼마 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한 가족이 ‘인터넷 없이 1달 살기’를 시도했다. 결과가 흥미롭다. 디지털 네트워크에서 떨어져나온 그들은 풍부한 소통보다는 소외감을 경험한다. 21세기.. 2009. 6. 17.
김경한 법무부장관께 올리는 글 - 진중권 김경한 법무부 장관께 올리는 글 변모가 법률전문가? 최근에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터넷에서 ‘듣보잡’이라 불리는 변모가 대한민국 법무부의 정책위원씩이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난히 남의 학력에 관심이 많은 그 자신의 최종학력은 미학과 학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토론회에 나가고 인터넷 관련 입법에 관여했으므로 자신이 ‘법률전문가’란다. 시민단체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지 위해 여러 가지 요구를 법제화하나, 그런 일 한다고 시민단체 회원들이 자신을 ‘법률전문가’라 부르는 것은 본 적이 없다. 나 역시 전여옥 의원, 원희룡 의원, 최문순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주최한 입법 토론회에 여러 차례 참여하였지만, 그것을 이유로 자신이 법률전문가라고 자처하지는 않는다. 내 경우 그런.. 2009. 6. 11.
진중권이 협박했다? - 진중권 변희재가 또 허위사실로 제 명예를 훼손하는 모양입니다. 자, 나한테 '협박' 당했다고 주장한 '아우어뉴스'의 이득수 편집장이 내게 보낸 메일을 공개합니다. 이게 협박당한 사람이 보낸 메일입니까? 여러분이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에 이득수 편집장과 통화를 했는데, 자신은 변희재에게 '협박당했다'는 말을 한 기억이 없다고 하더군요. 다만 그가 그렇게 해석했을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득수 편집장, 연대 여성최고위과정 강연에 초청해서 우리가 하는 UAT사업이 뭔지 듣게 해주었고, 강연 끝난 후에는 연대 앞 식당에서 밥 사줬습니다. 술도 한 잔 하겠다고 해서 술도 사줬습니다. 그리고 고이 보내드렸지요. 그리고 나서 이런 메일을 보내왔더군요. 이게 나한테 협박당한 사람이 보낼 수 있는 메일인지 여..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