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요리하라 장명순
읽은 지 두 달은 족히 되었고 책도 이미 반납한지 오래...
쉽게 읽히는 쉬운 책이다
어린 나이에 요리라는 것에 열정을 품고 세계 곳곳의 유명 레스토랑을 찾아다니고 그 중 한 곳에서 일도 하고...
일단 외국에서의 경험은 우리나라에서는 먹히는 재료이고 게다가 젊고 외모 멀쩡하니 아마도 방송국에서도
잘 불러줬을 것 같다... 물론 실력도 있었겠지...
무조건 좋아요~ 무한 긍정 에너지...모드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약간 읽으면서 갸우뚱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찾아 열심히 노력했다는 이야기가 훈훈했음...
어린 나이에 책고 펴냈고 그는 더 유명해질 것 같다... 아마도
더 유명해지면 착한 가격에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을 내는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면...
나같이 가난한 사람도 갈 수 있게...ㅡㅡ;
살다보면 까마득해 도저히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게 의외로 손쉽게 실현 가능한 것으로 성큼 다가서는
때가 있다 더 기막힌 건 그런 일이 또다시 오지 말란 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천 일의 연습을 단이라 하고
만 일의 연습을 련이라 하여
지루한 반복은 최고를 만들고 엄청난 스트레스는 완벽을 만든다
시간을 최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늘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데 일인자다 - 라브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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