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5가지인가 고를 수 있는 그걸 먹으러 간건데 그게 몇 달이나 진행되는 거였는데 미루다 미루다가
뒤늦게 가보니 끝나고 미니 티 세트가 생겼는데 아...이건 그 이전의 것과 양이 크게 차이가 나네...ㅜㅜ
아메리카노나 티 종류는 다 된다고 해서 밀크티도 되냐고 하니까 갸우뚱 하더니 해주겠다고 함
밀크티로는 보통 얼그레이나 잉글리쉬 혹은 다즐링 등등으로 하는 게 기본인 건 나도 잘 알지만...
딜마 피치가 먹어보고 싶다...라며 피치를 고르니 직원이 다시 갸우뚱...과일향 첨가된 티는 밀크티에
어울리지 않을 거 같지만 원하다면 해주겠다고...그래서 그냥 피치로 밀크티를...했는데 음...역시
그냥 기본 홍차가 더 깔끔한 게 사실...500원씩 추가해서 그렇게 밀크티로 마심
미니 티 세트는 7000원이니까 양이 아주 적긴 하지만 가격은 착한 편이다
마카롱도 있고 음식의 질은 좋은 거 같았다
고급임...ㅡㅡ;
신도림 디큐브에는 카페가 몇 곳 있는데 난 이상하게 델리가 좋다
약간 로비 느낌도 나고 이상한데...
여기 안 좋은 추억도 많은 곳인데...ㅎ
가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스카프 많이 샀는데 살짝 서늘한 날씨에 목에 휘두르고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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