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카페 아티제

스트로베리 브리즈

딸기 바람

항상 제철 과일이 헷갈리는데 봄이 딸기 계절인가?

하여튼 예전보다 더 예뻐진 패키지 디자인

슥삭슥삭 저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좋겠구나

딸기 색과 베이지 색...이 아주 잘 어울리는구나

아메리카노...여기 아메리카노 원샷임...연하다...밍밍해...

추가 요금없이 아메리카노 투샷인 곳은 할리스밖에 없는걸까...

쇼트케이크, 치즈, 녹차, 호두 조각 케이크

아티제에 세트가 있는 줄 몰랐다

아메리카노와 조각 케이크가 6900원... 단품보다는 싸구나...괜찮네...

아티제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건 아닌데...대기업이라서...? 뭐 대기업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겠지만...

그렇지만 난 이렇게 아티제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고...

여기 빵은 맛있다...기본은 한다...

케이크도 좋은데 쇼트케이크가 가장 좋았다...저 딸기 있는 게 쇼트케이크...

왜 딸기만 쇼트케이크라고 부르게 된건지...

허밍어반스테레오 쇼트 케이크....이런 맛이었나? 저 케이크가...

IFC 뒤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

사람이 많았다...IFC에는 의외로 괜찮은 카페가 없다...체인만 몇 개 있고...체인이 아닌 경우 망할 위험을 떠안고 오픈

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지도... 입점할 때 비용이 상당할테니...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았고 오래 앉아 떠들었다...자리도 많다...여기저기...

다만 주말이라 그런지 커플 천국이었음...

인테리어 가장 잘한 빵집 체인...

통유리창도 좋고...나무 재질로 통일시킨 인퉤리어...이게 어려운 게 아닌데...??

창 밖으로 보이는 IFC

아...

아티제 빵 먹고 싶다...ㅜㅜ

살 빼야 하는데...여름이 오고 있다...어뜨케...

libro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