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1층에만 있다가 갔는데 그때도 여기 괜찮네 했는데 2층에 올라오니 여기 정말 괜찮네...
넓고 깨끗하고 저 조명도 예쁘고 뭔가 배치가 안정적...ㅋㅋㅋㅋㅋ
중간 유리 칸막이 같은 것도 좋음...파티션??
빨간날 비씨 체크카드 1+1 머금
이게 원래는 아메리랑 라떼만 된건데 이제는 어떤 음료도 다 1+1이 된다고...좋구나....
헤이즐넛 아메리를 마시....믹스맛나는 아메리임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또 싫어함
동행인은 파우더도 사다 머그실만큼 좋아함 근데 아무리 파우더 퍼 넣어도 레알 맛이 안 난다고...
가을인가봄
단풍이 있네
단풍놀이 다했네
단풍놀이는 커피빈이에서 이렇게 하면 댐
한남동은 말야 빨대를 말야...드립을 어지간히 해서 그랬는지 동행인이 내 빨대만 저렇게 해서 가져오
음...한남동 빨대 스타일 좃타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 카드는 저렇게 웃고 있다
그만웃어 이것드라....정붙어...ㅡㅡ;;
여긴 이렇게 와이파이가...빵빵
와이파이 되는 시청점에도 안 가본 게 아님...근데 거긴 동영상도 못보고 사진도 잘 안 올라가는 지경...
여긴 뭐 문제 없다..... 동행인이 글케 동영상을 봐도 끊기지가 않.... 물론 콘센트도 있....
여기 어딘지는 숨겨야겠.... ㅋㅋㅋㅋ
나만 알고 십흔 빈이임....
할 일 없는 주말에 나는 이제 혼자 여기로 출근할거심....오지마세요 물 망....입니다...ㅋㅋㅋㅋ
동행인도 여기 좋다고 이러다가 주말에 우연히 만나는 거 아니냐고... 음 아니지....
나야 혼자 충분히 그럴만한 인간이지만 너님은 여기 혼자 올리가 없.....
영수증 글씨체 도그쿨...이라 찌거봄
이런 책을 들고 왔는데...이 책의 저자가 <작은 집을 예찬한다> 저자임...
동행인이 소식을 주고 받다의 소식인 줄 알았다고 해서 혼자 빵 터짐
난 그냥 소식은 바로 조금멍는거인데...머리 속에 다이어트를 항시 달고 다녀서 그런가
예전에 수년간 같이 일했는데 안 친하던 애가 나중에 그랬다 자기는 나를 이상한 인간으로 봤다고
그래서 내가 왜? 하니까 어떻게 입만 열면 다이어트 어쩌고 소리만 해대는지...해서...음...ㅋㅋㅋㅋㅋ
다이어트를 항시 못하니까 입으로만 그러는거였는데....
목차를 보자....
양 줄이는 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행인이 공부한다고 무슨 엄청 무거운 책을 들고 왔는데 이제는 꺼내지도 않고 내 책 뺏어감
그래서 나는 잡지를 봐야....
반지 자랑 중...인데 손이 참 뼈 하나 안 튀어나오고 통통하게 나옴....
나는 뼈 다 튀어나오고 핏줄 보이는 손을 좋아함...= 마른 손....ㅋㅋㅋㅋㅋ
이 반지를 어떤 친구가 물끄러미 보더니 그런말을 했다
**아...우리 나이에는 이런 반지 끼면 안 된다...
안 되는 게 어디있나...비싼 건 돈 없어서 못 사...그리고 반지를 그렇게 잘 잃어버림....금만 잃어버림...
3번인가 잃어버리고 이제 포기...안 사.....
소식의 즐거움이라는 책을 옆에 두고 이런 거 구경....
해피아워?
싸겠네~~
싸네....ㅆ...ㅏ.......5만 9천원....
살 찔 까 봐 안 감
돈이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님....ㅡㅡ;;'
동행인이 보다가 주옥같은 문구들을 읽어줌
ㅋㅋㅋㅋㅋㅋㅋ 기내식 머그려고 뱅기 타는 거 아닌가.....
그냥 보고 웃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산책 나는 반댈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본 잡지의 그림 초콜릿 복근
음....
동행인에게 퀴퀴한 일기 웹툰 영업해봄
이거 봐바 웃길거야
웃음
성공...
그럼 니 취향으로 19금 버전 찾아서 보여주마 해서 요거
이해가 가니?
난 보자마자 이해했다
수십초를 쳐다보더니 모르겠다고 함
하수....
19금 매니아지만 19금 이해도는 하수....
기덕이 형님의 그물....은 또 명동역이야...???
8시 30분이면 7시 20분에 집에서 출발하면 6시 40분에 일어나면 되겠구나.....
혼자 새벽 버스 타고 달려오면 가능
압구정에서도 내가 보고싶은 거 많이 함...망할 동네....절대 살 수 없는 동네....하필....
9시 30분까지 갈려면 8시 20분 출발....그럼 7시 30분에 일어나야 함....
압구정에 가는거니까 무시 안당하게 10분 더 준비하는 센스....
음 그물을 어디서 보나....아니 할인권이 이쓰니까...조조 때려쳐도 됨....
그물 보고 페이보륏 빈이에 가서 놋북하면 좋은데 놋북이 너무 무거움...이걸 새로 사야겠.....
여기서 노닥노닥도 아니고...같이 왔지만 나란히 앉아 각자 책 보고 핸드폰 보고 앉았....왜 같이 오나 모름
그러다가 두 탕 뛰러 간다고 혼남....미리 말 안했다고....그게 미확정이라 그랬....
아니 지는 원래 내일 출근인 날에는 오래 안 놀아주고 그래서 나는 혼자 카페에 가서 멍하다가
집에 가고 그랬는데 이 날은 천지ㄱㅐ벽....음..개천절이라 그랬ㄴㅏ 봄 ㅋㅋㅋㅋㅋㅋ
이라고 쓰면서 볼까봐 무서운데 얘가 블로그 주소를 까먹었....다시 알려달라는데 입 꾹 다물었음...
오지마 오지마 제발 오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여튼 가벼운 놋북을 사야겠다.... 바이오와 안녕할 때가 온 듯...배드섹터가 큰 동기유발.....
언제 사진이 날아갈 지 모름...
다시 하던 얘기로
여기 빈이 참 좋ㄷㅏ
나 만 알 고 십 흔 커 피 빈 임
일기를 쓰자...기왕 쓰는 거
오늘은 운동을 미루다 미루다 ...사실 어제는 가지도 않음....어쨌든 미루다가 40분 하고 왔는데
오다가 길에서 어떤 술 취한 아저씨와 할아버지 중간 정도의 할저씨가 나보도 아가쒸! 이랬다
그게 부드러운 말투가 아니라 혼내는 말투....순간 주먹을 굳게 쥠....건드리면 내가 이길 것 같다
는 빠른 계산과 함께.... 근데 가만...아가씨? 음...나보도 아가씨래...아줌마라고 안한거니까 왠지
이거 참 고맙...?? 아니 근데 가만...아가씨라고 한 거 맞아? 아저씨라고 한 거 아냐 혹시...????
아~쒸 이랬는데....아...아씨* 이라고 욕한건가? 망.... 이렇게 혼자 상념?에 빠져서 걷다가 길바닥
에서 처 웃었다....왠지 행복한 늑힘이....
끗
끄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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