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러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너무 가운데라서 불편해서 다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동행인이 아무데나~ 해서 나도 그래 아무데나~ 해서 그래서 들어간 곳
여긴 아무 생각없이 기어들어가기 적당한 위치에 있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빨리 어디든 들어가자 할때 들어가게
될만한 그런 위치... 작은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어서 게다가 들어오라는 듯 문을 다 열어 제껴(?) 놓아서 휙 들어감
위의 사진은 카페 한의 대표 사진으로 고른 사진
두 가지 특징이 잘 나타나 있음
1. 거리를 면하고 있고 통유리 문이 확 열림
2. 가격
가격이 살짝 비쌈
아메리카노 5000 라떼 6000 아이스는 추가로 1000 그러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안 싸다...는 말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8000원 아이스 카페모카 8500원의 위엄....
그러나 위치가 좋으니 뭐 이해가 가요... 물론 개인적으로 홍대 카페는 대로변보다는 구석에 처박혀 있는 게 더 위치가
좋게 느껴지긴 하지만...그래야 뭔가 진짜 홍대 카페 같지 않나...??
또 커피 맛을 보니 가격이 이해가 감
커피 맛있다...
이 날 내 커피만 찍어서 친구에게 니 신발 찾으러 혼자 홍대 왔다가 커피 마시고 있다고 하니 그걸 믿어서 웃겼다...
며칠 전에 친구 신발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했는데 내가 온 김에 찾으러 들러서 찾아서 사진 찍어 전송하며
네 신발 찾으러 혼자 왔다....라고 하니 믿는 것 같았는데...어 내 이미지가 그르케 차칸거여써??
저 멀리 혼자 온 여자는 끝까지 혼자 뭔가 끄적이다가 감....
내 생각에 혼자 와서 앉아 있기에는 좀 여긴 처박히는 느낌이 없어서....
난 언제쯤 혼자 카페에도 가고 그럴지...
테이블이나 의자나 뭐 걸리는 것이 없이 괜찮다....
미 부동산도 보이고~
물론 커플 바퀴도 많아요...위치나 통유리 때문인지 혼자 온 카페즈키들보다는 카페바퀴들이 더 많아요.
내다 본 풍경.. 거리 분위기 망치는 편의점의 간판....유리가 확 열려서 실내지만 노천 테이블 분위기...
그럭저럭 괜찮은 카페...
가격 빼고는 좋았다
나중에 월급 더 오르면 그 때 자주 와야지...월급이 지금보다 50만원 더 오르면 아메리카노에 1000원 더 투자할 수 있음
그럴려면...10년 기다리면 될라나...?
아니 좋은 방법이 있긴 하다...4000원인 에스프레소를 먹는 그런 차도녀 커퓌 취향으로 바꾸어 보는거다....
(눈앞이 뿌옇게 느껴지는 건 눈물 때문이 아니겠지....야매토끼님 말씀처럼 기분탓이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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