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스토리(액화폭탄?은 더록을 떠올리며...)와 뻔한캐릭터...
스토리는 말이 안된다.. 월남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남한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감정...원한(?)으로 엄청난 돈과 자신의 삶을 걸고
위험한 액체??로 복수를 한다는 설정...? ㅋㅋㅋㅋㅋ
더 말이 안되는 건...이정재 캐릭터...ㅋㅋㅋㅋㅋ
나라를 위해 죽을 거라는 걸 알면서 태풍속으로 헬기타고 뛰어들다..
게다가 더 극단적인 건 함께하자는 제안에 말성임 없이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부리며 목숨바쳐 싸우는 동료 군인들...ㅋㅋㅋ
너무 쉽게 쉽게.... 그럴 사람도 있겠지...나라를 위해서....
그러나 영화는 좀 심했다....
그리고 역시 액션 영화~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
칼로 깊게 쑤심?을 당하고도 살아남는 이정재...그는 불사조...ㅋ
총탄도 알아서 피해주시는 연기에 동참~~
그래도 멋진 남자 주인공 2명과 음악 화면 다 좋았다...
말이 안될뿐이지 재미는 있다. ^^ 오락영화라고 보면 되겠음.~
장동건은 딱 싫어하는 외모인데 멋진 배우다...
극중 이정재 같은 사람이 있을까 궁금한데..장동건은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애국심...신념...뭐 그런게 투철할 거 같다...
장동건의 연기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좋았고 해안선에서가
가장 좋았다...김기덕의...해안선~돈도 조금 받고 자진 출연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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