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를 사다가 고이 모셔두고... 대강의 내용은 이미 알고...
영화 역시 나의 예상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은 내용...
그래도 재밌다... 여자들.. 특히 20대 여자라면 누구나 재밌을
것이다...그리고 남자는 나이를 불문하고 그다지 재미없을껄~
(역시 관객 대부분이 여자들끼리...)
악마?
메릴스트립의 눈 내리까는 표정과 가방과 코트 던지기~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그 때 그 여자 맞아? 완전 변신...)
엔 헤서웨이의 변신전 부시시 머리와 촌티 패션과 화장기 없는
얼굴... 깊은 반성모드로 다가왔으나..(난 그냥 이대로 살래~~)
뉴욕과 파리의 거리가 너무 이쁘고
앤을 비롯한 등장하는 여인들의 패션도 볼만함~잡지 화보~
남친으로 나오는 남자가 별로라서 조금 속상한...
1시간 50분 정도가 그냥 휙~ 지나가버린 재밌는 영화~
남는건 별로 없으나 보는 동안은 확실히 행복~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cgv]스텝업 (0) | 2007.02.23 |
---|---|
[명동 롯데시네마]그해 여름 (0) | 2007.02.23 |
[구로CGV]타짜 (0) | 2007.02.23 |
[압구정CGV]괴물 (0) | 2007.02.23 |
[철산씨네유]포세이돈 (0) | 2007.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