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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2시간 좀 넘는 시간동안 상영되는데 순식간에 지나가는 느낌...
처음에는액션 & 공상과학영화라고 생각되었고...
후반부에는 이렇게로맨틱한 연애이야기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선가 본 느낌이 드는 경험들...
데자뷰 현상...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
덴젤 워싱턴도 멋있지만 여자도 가볍지 않은 알 수 없는 매력이...
둘 다 너무 보기 좋다...
이상하게 백인보다 흑인이 더 감성적으로 느껴진다...
믿지 않을 것이 뻔한 이야기인데 어떻게 할까요?
그래도 해야죠...
첫 화면의 제작진 이름도 참 세련되고 멋지게 등장하고...
다리를 촬영한 장면 등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촬영이 멋지게 된 듯
가장 멋진 장면은 여자의 과거를 보고 있는 대형 스크린 앞의
생각에 잠긴 덴젤 워싱턴 ...
약간 내용이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테러범의 행동에 이유가 별로 없고 억지스런 느낌.
미래를 본다는 설정도 좀 그렇고...)
그래도 참 재미있고 잘 짜여진 영화...
영화가 끝나면서 나오는 음악...
Don't worry baby 음악이 인상적이다...
비치 보이스.... 앞 부분에서도 라디오에서 이 가수의 음악이
흘러나오더니...
운명...
테러범의 말대로...
모든 것은 정말 운명인걸까?
영화는 아니라고 끝이 나는 것 같은데...
다 운명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훨씬 편하긴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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