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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따뜻한색블루2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이학사 이 책 제목은 어디선가 들어보긴 한 거 같은데...그런데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든 건 영화 속 대사 가장 따뜻한 색, 블루라는 올해 초에 본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또 다른 주인공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주었기에 내용이 궁금해졌다 사실 그 영화 때문에 이 책 보다 더 미친듯이 읽고 싶어진 책이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같이 읽고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대상이 된 소설...그런데 그 소설은 아직 한국에 번역되어 출판되지 않았고 궁금해도 읽을 길이 없다... 피에르 드 마리보의 정말 정말 정말 읽어보고 싶다....영화 속에 나온 그 짧은 구절들도 그렇게 인상적일 수 없다...아 궁금해...600페이지? 양도 많던데 언제 출판되려나...출판되면 잘 팔릴 게.. 2014. 10. 22.
나의 2014년 최고의 영화 나의 2014년 최고의 영화 (참고로 나는 2014년에 극장에서 영화를 딱 한 편 봤다) 어쨌든 나의 2014년 최고의 영화 본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뭘 못쓰겠다 뻘글이라도 써봐야 이 영화가 왜 좋았는지 알 수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갔는데...(렛미인처럼 판타지 종류인줄 알았고 파랑 머리가 여자라고 생각도 못함) 내용도 좋았지만 두 배우의 연기가....그 넋나간듯한 표정이... 이런 게 진짜 러브 스토리지... 연인이 보러 가기에는 적당하지 않을지도...특히 어색한 관계에는 절대 안됨 보다가 나가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벌써 극장에서 내린 영화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보고 눈에서 물이 흘렀다면 그 영화는 진짜 잘 만든 영화임... 어지간해서는 로맨스에 공감을 못하니까...(자.. 201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