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1 공산당 선언 -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1847 책세상 제목이 좀 무섭다 공산당 이 얼마나 공포심을 유발하는 단어인가 공산당이라는 단어는 곧장 빨갱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킨다 ㅡㅡ;; 이 책은 한 때 금서였을까? 아마 맞는 것 같다... 읽으면 잡혀가는 그런 금서였나 보다. 그럼 나는 왜 이런 책을 읽었는가...왜긴 지금은 금서도 아니고...또 이상한 책이 아님을 알고 있으니까... 공산주의, 마르크스...이런 단어들이 주는 거부감을 좀 가라앉게 만든 것은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은 프로이드와 마르크스를 상당히 많이 언급했고...뭐 당연한거지..그는 이 두 명의 생각을 합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하니까...하여튼 에리히 프롬의 글을 통해 마르크스가 주장하던 그것이 매우 이상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 2009.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