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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5

교보문고 앱 이벤트 11.30까지 http://www.kyobobook.co.kr/prom/2011/general/110916_MobileOpenEvent.jsp?orderClick=c0a 작가 이주윤 블로그(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topweeping)에서 보고 냅다 다운받음 좋네 11월 들어 가장 좋은 일이 이거임...ㅡㅡ; 든든하구나 여행지에서 심심할 때 문제가 없네.... 더 클래식 출판사 좋은 출판사~~ 영어 50권은 아무짝에 쓸모 없지만 ㅋㅋ (영어는 나에게 글자가 아님....) 어쨌거나 그야말로 득템 한 2년 전부터 종종 밀려들던 그 지름신이 살짝 오는 느낌도... 이북 리더기를 살까.....음...휴대폰 화면은 너무 작고...눈에도 나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2015. 11. 29.
[강남역] 강남 교보타워 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 체인 중 가장 좋아하는 지점이었다... 엔제리너스가 아닌 자바 커피일 때도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딴 게 아니라 아래층에 교보문고가 있다는 이유...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한다면... 그게 상관이 있다...카페 분위기라는 게 카페 나름의 인테리어와 커피 향에서 비롯될 수도 있겠지만...또 하나 중요한 것이 앉아 있는 사람들이 내뿜는 분위기...그런 걸 생각하자면 내가 좀 카페 같은 곳에 출몰 안해주는 게 도움을 주는 거긴 하지만....그래도 난 전국 땅값 정상화를 위해 열심히... 예전에 여길 가면 특히 평일 낮에 가면 아래에서 책을 사들고 와서 혼자 커피 마시며 책을 읽는 그런 지적인 남자 혹은 여자가 많이 보였다...그리고 여기 테이블 구조가 몇 번 바뀐 거 같은데...한 때는 통 유리창.. 2012. 12. 16.
[광화문]파리 크라상 + 스타벅스 2시 전에 도착해서 브런치 메뉴를 주문한다. 팬케이크는 아닌데 팬케이크인 것(?)을 주문... 모양과 메이플 시럽과 같이 먹는 건 팬케이크 맞는데 빵이 팬케이크가 아님...나쁘지 않다... 어쩄든 시럽과 생크림에 풍덩 처벅해서 먹으면 아주 행복해짐...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예전에 그러니까 아주 예전에 최양락이 모 코미디 코너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어쩌고 한 게 이건가? 그게 아메리카노인가? 그것도 생각나고 또 움베르토 에코가 내 블로그 메인에 걸린 작은 사진의 책에서 한 말도 생각난다...구정물 커피...개숫물에 담갔다가 꺼낸 발 냄새 같은 특유의 향이라고 표현한...이건 너무 인상적이라 정말 아메리카노 마실 때 자주 생각나곤 한다... 브런치 메뉴를 다 먹고 수다를 좀 떤 후 한 층 내.. 2012. 12. 2.
[광화문] 라브리 Labri 현대카드 고메위크 왠지 어딘가에 안가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라기 보다는 나같은 사람 그러니까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 사람은 평소 짧은 코스요리도 먹으러 가기 힘들다...왜? 왜긴 비싸니까... 그래서 고메위크 참여 레스토랑을 훑어보는데 여기가 눈에 들어옴... 라브리...너는 내가 궁금하지만 선뜻 들어가보지 못했던 그 교보문고 건물 2층의 레스토랑이 아니니~ 솔직히 한 번 큰 맘 먹고 가봤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쫓겨남... (쫓겨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쉰 기억이...왠지 코스요리만 있을 분위기라서...그런데 단품도 있는 것 같다...) 내가 알기로는 처음 참여하는듯.... 바로 전화를 걸어 예약했다...느낌이 왔기에...어떤 느낌? 여긴 이번만 참여하고 다음에는 안할 것 같다는 느낌? 이대 남.. 2012. 11. 19.
[광화문]애비뉴원 광화문의 교보문고가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름이 예쁘다~ 애비뉴원 깔끔한 레스토랑이다. 직원들이 내가 좋아하는 그 복장... 파리의 정통 까페 복장... 하얀 셔츠와 검정색 긴 앞치마 차림이다. 눈이 즐겁다~ 깔끔해 보이니까~ 격식도 있어 보이고... 까르보나라와 클럽 샌드위치를 먹었다... 까르보나라 매우 맛있다.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맹숭하거나 느끼하거나 하여서 상당히 까다로운 음식 같다... 잘하고 못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메뉴가 아닐지... 하여튼 여기 참 맛있다. 안 느끼하고 괜찮다~ 클럽 샌드위치도 괜찮긴 했는데...빵이 호밀빵 종류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흰색 식빵이라 약간 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음악이 나오긴 했는지 전.. 2007.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