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1 뉴욕 - 김영주 뉴욕 김영주 2008 안그라픽스 잡지회사에서 일한 사람 에디터부터 편집장까지 거쳤고 어릴 때 뉴욕에서 유학을 했던 경험이 있는 아마도 40대 중후반의 여자 당연히 결혼을 했겠지 하며 읽었는데 미혼 그래서 더 색다르게 느껴졌다 그 나이의 미혼 여자가 쓴 글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읽어본 결과는? 음..항상 그렇듯 나이를 먹는다고 사람이 크게 변하는 건 아니라는 것 지금의 나와 비슷한 걱정과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뿐이었다 나쁘다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것을 확인 했다는 것...사람이 흔히 생각하는 어른이라는 것이 되는 시점은 없는 것 같다...그 깊이나 방향은 달라지겠지만 사람 이기에 고민해야할 것은 항상 따라다닌다...안정이라는 것은 죽음 직전까지도 오지 않는다...몇 살이기에 다 컸고 난 세상.. 2011.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