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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즘2

단두대에 대한 성찰. 독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 알베르 카뮈 단두대에 대한 성찰. 독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알베르 카뮈 2004' 책세상 알베르 카뮈 노벨상을 받았고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우리는 그를 실존주의 작가로 부르며 나는 그가 쓴 책 중 이방인만 읽어보았다 이방인의 내용은 아주 충격적이었고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었으며 나랑 뭔가 잘 맞는 분위기임 을 느끼게 했다 솔직함 사실 난 솔직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솔직함을 좋아하는 것은 확실하며 거추장스런 꾸밈이나 가식을 보면 허지웅의 과격한 문체를 따라하자면 토가 쏠린다 물론 나 또한 종종 가식을 뒤집어쓰고 살지만 내가 어떻게 사느냐를 떠나 추구하는 바 혹은 좋아하는 것은 솔직함 정직함 있는 그대로 라는 것이다 이방인을 읽은 후 시지프 신화를 빌렸었는데 (참 책 지독하게 안산다 이런 책은 살만도 하다는 걸 .. 2008. 9. 26.
자유에서의 도피 - 에리히 프롬 자유에서의 도피 에리히 프롬 1998' 범우사 이 책은... 작년 홍대앞에서 열린 북페스티발? 뭐라고 하더라...? 하여튼 거기에서 반값에 샀던 책 3권 중 하나이다. 난 원래 집에 있는 책이나 새로 구매한 책은 잘 안 읽는다. 뭐 책을 별로 사지도 않지만... 이유는? 아무때나 볼 수 있으니까 급할게 없다는 이유... 그런데 왜 읽게 되었나? 이유는 대출증을 잃어버린 상태라서... 오늘 아침 다행이 찾아서 책을 빌릴 수 있었지만... (서랍의 가장 깊숙한 면에 세워져서 있었다니 어이가 없다...) 하여튼 아침 출근길에 미친듯이 서랍을 뒤지다가 짜증을 한바탕 낸 후 (절대 밤에 미리 찾아보는 일은 없다...꼭 아침에...) 출근하기를 며칠 반복한 후 체념하고 집에있는 책을 들여다 보기로 했는데...그 때.. 2008.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