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포앙키노스1 시작은 키스 - 다비드 포앙키노스 시작은 키스 다비드 포앙키노스 2012 문학동네 재미있게 읽었다... 물론 중간에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일이 어떻게 전개되려고 이러나...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설이었고 줄거리 자체는 어찌보면 간단하고 식상한 감도 있고 극단적이기도 하여 비현실적인 느낌도 주지만... 그런 내용을 발랄하고 깜찍하게 표현해서...경쾌하면서도 뭔가 찌르는듯한 문장도 가끔 있고... 이 작가가 좋아...할 정도의 느낌은 아니지만...그냥 이 책은 그냥그냥 즐겁게 읽었다... 이 작가의 다른 책을 또 찾아 읽을 지는 모르겠다... 영화...주인공이 아마 오드리 토투...안 봤지만..그래도 그녀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아서 여자 주인공을 상상할 기회를 박탈당한 기분이...그게 좀 아쉽구나... 이런 가볍고 프랑스스럽지 않은듯.. 201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