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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3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가장 추운 날대림미술관에 갔다 가기 전 갑자기 닥친 한파에 너무 추워서 혹시 동행인이 약속 취소하고 싶을까봐 날씨가 많이 춥네 찔러보기 톡을 보내니 노상관모드라 그냥 가기로... 만나서 동행인이 그랬다 왜그랬냐고...그래서 잠시 생각해보니 그렇지 우리가 날씨랑 노는거랑 아무 상관 없는 인간들이었지 ㅋㅋㅋㅋ 너무 입어서 더운 거 같아이러면서 동행인은 이미 핫팩 붙이고 양손에 핫팩 쥐고 왔다고...나는 운동하고 급하게 오느라 그노므정해진 지하철 시간 놓칠까봐 막 나오다 생각하니 목도리를 안함....ㅜㅜ 어쨌거나 동행인이 준 핫팩 뒤늦게 붙이고 양손에 잡으니 견딜만...하지만 춥긴 정말 추웠다.. 아프니까 청춘이지 추우니까 겨울이지... 내가 씨제이 노예 아니아니 브이아이피라 여기 무료표 두 장 된다고 자랑하.. 2018. 1. 22.
[대림미술관]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 집+ 서촌돈까스 + 할리스 경복궁점 이 영화 감독의 전작....제목이 뭐더라....누구랑 누구의 별거...하여튼 그걸 아주 재밌게 TV에서 봤기에...그리고 영화평점이 아주 괜찮길래...이 영화는 꼭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그리고 보러 갔다....혼자 안 봐도 되는 영화였는데....기다리다가 내려버릴까봐 그냥 일단 혼자라도 보기로....해서 예매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오늘은 늦지 않았네~ 생각했다....하지만 그건 착각....난 9시 45분으로 생각했는데 이러다가 너무 빨리 도착하게 생겼네 룰루랄라 하며 앱을 열어본 순간....얼음....망....불가능.....해서 뛰어 들어가니 이미 깜깜....야맹증이 돋..... 9시 45분에 들어갔다....앞부분 10분을 놓침......뭐 기대를 너무 해서 그렇지만 나쁜 영화는 아니다...내가.. 2017. 6. 8.
[대림미술관] 린다 매카트니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삼청동? 효자동? 하여튼 대림미술관에서 본 린다 매카트니의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사진전이다 난 린다 매카트니가 누군지도 몰랐다 공짜로 볼 수 있어서 보러 갔는데 그냥 사진전인 것만 알고 갔고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참 좋았다 린다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아내...원래는 폴 매카트니의 팬이었고 원래 사진작가였고... 하여튼 그렇게 팬과 가수로 만난건데 그녀와 폴은 뭔가가 통했던 모양이다 충분히 그럴 수 있지...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을 보니 그녀는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력적이긴 하다 분명 사진전은 좋지만 뭔가 가족애...따뜻함...에 대한 주제의 사진에는 나는 흥미없음요 모드인데...이건 괜찮았다 가족애...는 뭔가 오글거리게 만들기도 하고 그들만의 축제 느낌도 들고 심.. 201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