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까스3

[대림미술관]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 집+ 서촌돈까스 + 할리스 경복궁점 이 영화 감독의 전작....제목이 뭐더라....누구랑 누구의 별거...하여튼 그걸 아주 재밌게 TV에서 봤기에...그리고 영화평점이 아주 괜찮길래...이 영화는 꼭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그리고 보러 갔다....혼자 안 봐도 되는 영화였는데....기다리다가 내려버릴까봐 그냥 일단 혼자라도 보기로....해서 예매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오늘은 늦지 않았네~ 생각했다....하지만 그건 착각....난 9시 45분으로 생각했는데 이러다가 너무 빨리 도착하게 생겼네 룰루랄라 하며 앱을 열어본 순간....얼음....망....불가능.....해서 뛰어 들어가니 이미 깜깜....야맹증이 돋..... 9시 45분에 들어갔다....앞부분 10분을 놓침......뭐 기대를 너무 해서 그렇지만 나쁜 영화는 아니다...내가.. 2017. 6. 8.
[익선동] 경양식 1920 가보고 싶었던 곳익선동이유는 딱 하나작년 추석에 보았던 영화 에 익선동의 카페 식물이 나왔기 때문에저 동네를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거리는 서촌이었고 카페만 익선동의 식물에서촬영한 것 하여튼 나는 식물에 가보고 싶었다 감독의 단골 카페라던데 묘하게 끌리기에 궁금했다 그래서 익선동에 가봤는데...정말 위치가 특이..종로3가에서 살짝 벗어나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짐.... 넓지 않지만 충분히 가볼만했다....상업화 되어버린삼청동의 옛날 느낌? 한옥을 개조한 쿨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골목을 채우고 있었다메뉴 보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와서 들어가보기로.... 일단 먹자테이블이 많지 않다...6개 정도? 그래서인지 이용시간이 얼마더라? 50분인가? 1시간 10분인가? 하여튼정해.. 2017. 5. 17.
[명동] 명동 돈까스 일본 여행을 간다면 이렇게 돈까스를 혼자 먹으러 다니겠지? 돈까스를 이렇게 예쁜 접시에 담아서 주다니...하며 감탄했다 그렇게 예쁜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뭔가 돈까스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는 예쁜 게 아닌가...? 일본 분위기...하다가도 저 밥그릇이 좀 한국적...일본에서는 플라스틱 그릇에 주는건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요리 과정이 다 보인다... 그래서 혼자 가도 어색하지는 않겠다... 둘이 가서 앉아 있으나 혼자 가서 앉아 있으나 그게 그거 아니겠는가? 눈 앞의 요리 과정을 멍하니 보다가 가끔 나도 모르게 맞은 편의 누군가를 구경하다가 눈길을 거두던가... 혼자 간 건 아닙니다...용도의 사진...? 어딜갈지 아무 생각없이 명동에 갔다 명동은 정말 어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한 그런 곳이 없는 .. 201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