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1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Lat Den Ratte Komma In, 2008 스웨덴 극장에서 볼 기회를 놓치고 이렇게 후회했던 영화가 있었을까? 시네큐브에서 하루 한 번 상영한다기에 2주 전부터 예매하고 손꼽아 기다렸다... 영화는 너무 좋았다 좀 더 나은 표현이 있을듯 하지만 떠오르지 않는다 보고난 후 뭔가 다양한 느낌이 생겨나고 있으나 그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고 그 감정을 느끼게 만든 원인도 모르겠다... 한 며칠 지나면....? 막연하게 드는 느낌은... 시린 겨울이 그립다는 정도 대비가 강한 느낌도 든다...차가운 날씨와 뜨거운 피...외로움과 사랑...사람과 뱀파이어... 사랑 이야기라고 꼬셔서? 보러 갔는데 역시 나에게는 사랑 이야기...였으나 (그것도 깊은 무언가를 건드려준..) 동행인은 무서운 공포영화로 느껴진 모양... 보고 나올 때 난 행복했으나 약간 죄인이 되어 있기.. 200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