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지나1 카페 이탈리아 - 맹지나 카페 이탈리아 맹지나 2011 넥서스BOOKS 연습생...가수가 되기 위한 연습생도 겪었고 지금은 학생인가? 하여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그런 젊은 여자가 쓴 책이다 혼자 이탈리아에 가서 카페 구경을 하고 책으로 썼는데 역시 예뻐서 그런지 젊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따뜻하게 대해준 모양... 책에도 나오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은 외모로 사람을 쉽게 평가한다던데.... 뭔가 두려워지는 대목이구나... 글이 아주 재미있지는 않지만 그냥 읽어볼만하다 글은 깔끔하다 나이에 비해(?) 감상에 젖어들지 않고 뭔가 객관적인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좀 더 코믹하고 요상한 일들이 함께 곁들여졌다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은데 저자가 뭔가 매우 모범생적인 스타일 이라서 그런지 그냥 스마트하다...별 일이 없다...그게 좀 아쉽.. 2013.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