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화과정1 인테리어 및 코디를 위한 소장 도서와 디오게네스를 꿈꾸는 개강아지 어제 새벽 왠지 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온라인 서점을 방황하다가 주문...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 한 권은 끼고 다녀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 때 아무책이나 끼고 다니면 별 효과가 없다... 한 번 더 들여다 보게 만들만한 흔하지 않은 책을 끼고 다녀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흔한 도서는 개성이 없다... 니체 버트런드 러셀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작가 이름부터 근사하지 않은가? 가을이 되면 여자들은 지적인 여자로 보이고 싶어한다 아닌가 뭐 상관없이 그렇다고 치자... 지적인 여자로 보이기 위해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의상과 화장 그리고 헤어스타일~~ 그러나 역시 지적인 스타일의 완성은 다름아닌 책~ 돈도 별로 안든다... 옷이나 화장품 머리에 들일 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옷이나 화장품 따위는.. 2009.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