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1 [충무아트홀]뮤지컬 팬텀 PHANTOM + 동대문 CJ 푸드월드 뮤지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팬텀을 보러가자고 하길래 난 뮤지컬은 좋아하지 않아서 생각이 없다고 했다 출연진이 좋다고 했지만 그냥 난 뮤지컬을 안 좋아한다고 했다 2년 전인가 디큐브시티에서 아이다를 봤었던 기억이 난다 쏘냐? 맞나? 하여튼 노래 잘하는 사람이 주연이었고 그랬는데 난 그냥 앉아있기 힘들었을 뿐이고 1시간 정도 본 후로는 나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뮤지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는셈...나는 뮤지컬의 노래부르는 방식(?) 하여튼 그런 게 좀 과장된 느낌이 들고 발성도 그렇고 하여튼 내 취향이 아님...그냥 책으로 읽는 게 더 마음에 와닿고 가만가만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뭐 사람마다 다른거겠지... 노래로 듣는 게 마음을 더 울리는 사람도 있을테고.. 2015.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