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홍당무1 미쓰 홍당무 미쓰 홍당무 2008 이 영화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에는 아주 흥미롭게 여겨졌다. 못생긴 얼굴을 한 공효진... 못생긴 여자에 대한 이야기... 음...끌린다.... 이쁜 것들에 대한 이야기야 뭐 각종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소설 시 그림 기타 등등에서 이미 지긋지긋하게 들어오지 않았는가...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나는 감정이입이 되어 행복감에 젖어들기 보다는 지독히도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기에... 내이름은김삼순 브리짓존스의일기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못난 여자를 다루긴 했으나 그녀들은 단지 살이 쪘을 뿐 얼굴의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미쓰 홍당무는 대놓고 못생긴 얼굴을 이야기한다. 공효진 난 공효진을 너무 좋아하였는데...그 예쁜 골격과 잘 마른 몸과 개성강한 얼굴... 미학자?이신 .. 2008.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