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1 변호인 (2013) 한국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화를 봤다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파우스트를 봤고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변호인을 봤다 두 영화 모두 크리스마스 이브와는 되게 안 어울림... 노무현에 대한 영화라고만 듣고 보러 갔는데 상영관이 쫙 깔려 있기에 대중영화로도 문제가 없나보다 했는데 정말 그랬다... 완벽한 대중영화(다른 의미가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의미) 일단 재미있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그러면서도 뭔가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오는 그런 영화였음 난 노무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무 생각없이 살아왔고 또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그냥 뭐 처음부터 인권 변호사 그런 걸로 시작했겠거니 했는데 이 영화를 보니 처음에는 너무 뻔한 그런 평범한 사람이었던거고...없는 형편에 .. 2014.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