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세라1 [압구정] 보나세라 비오는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병원가서 검사하고 치료받고 돌아다니지 좀 말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아무 대답을 안하고 곧바로 지하철을 타고... 코스요리 50%를 위해 남의 동네에 또 갔다... 비가 정말 내가 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갑자기 보슬비가 장대비로 바뀌곤 했다...그 잠깐 걷는 때만 퍼붓는다... 신이 나를 너무 좋아하시는 모양이다....이비가 그랬잖아....God is in the rain..이라고.... 비에 젖어가면서 현대카드 고메위크가 고작 하루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슬픈? 마음으로... 이젠 코스요리는 바이바이구나....다시 파스타 단품 먹는 인생으로 돌아가야 해...ㅎㅎ 하여튼 그렇게 먼 그 곳으로 갔다.... 미리 미리 예약했다...여긴 정말 예약을 미리 해야 했다..... 201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