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단상1 사랑의 단상 -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동문선 단상 : 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그렇다면 이 책은 사랑에 대하여 생각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들을 모아놓은 것이겠구나 맞다...그런 책이다 롤랑 바르트가 요즘 내 머리속에 들어온 이유를 말하자면 또 어쩔 수 없이 진중권을 언급해야겠지만... 이 책은 꼭 그래서 읽게 된 건 아니다...2년 전이던가 도서관에서 대출할까 말까 잠시 고민하며 책을 잡았던 기억이... 어떻게 그 기억이 이렇게 생생하게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 책이 꽂혀있던 자리까지 정확히 기억이 났고 그래서 그 자리에 가서 다시 뽑아 훑어보니 이번에는 읽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에 어디에선가 책제목을 듣고는 빌리러 갔던 것이고 아마 펼쳐보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짤막짤막.. 2009.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