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일기1 상하이 일기 - 황석원 상하이 일기 황석원 2008 시공사 여행지에서 장기간 여행을 했거나 아예 1-2년 체류한 사람이 쓴 책을 가장 좋아한다 여행 가기 전에 이런 책을 읽는 게 어찌보면 보는 눈에 한계를 만들 수도 있지만 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으니까 이런 책은 읽으면서 내가 가서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 지를 알게 된다...그래서 가기 전에 읽으면 좋다 상하이는 다른 여행지에 비해 그런 책이 적었다...여행 좋아하는 작가들이 선호하는 곳은 아니라서 그런거겠지? 또 자유여행으로 가려는 사람도 적은 것 같고...아마도 패키지가 많은 곳이고 또 한국인들이 중국을 뭔가 세련된 곳 혹은 선망하는 곳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읽고자하는 사람이 적을테니 책도 그만큼 안나오는 것이겠고 어쨌든 이런 갈증을 느끼는 경우 딱 좋은.. 201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