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갱1 30일간의 파리지앵 놀이 - 생갱 30일간의 파리지앵 놀이 생갱 2009 예담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미술을 전공한 30대 즈음의 미혼의 여자가 쓴 여행기를 좋아한다 재밌으니까...왜 재밌지? 그리고 무조건 여행은 혼자갔어야 한다 그런 여행기가 더 재밌거든 아니 대개의 여행책이 혼자 간 여행...물론 그녀들은 그 여행지에 지인이 있기도 하고 가서 누군가를 만나기도 하고 나도 혼자 여행을 갈 수 있을까? 난 한국에서도 혼자 영화보러 가거나 카페에 가서 앉아있거나 전시를 보러 간 일이 없다 물건 사러는 혼자 간 일이 있음 영화를 혼자 못 보는 건 아닌데 영화만 보고 집으로 돌아올건데 옷 갈아입고 화장하고 나가기 귀찮... 영화보고 혼자 밥먹고 차 마시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면 그러게...말야... 하여튼 확실한 건 혼자 여행가면 난 .. 2014.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