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뉴1 [시청] 스패뉴 스패뉴가 처음 생겼을 때 많이 가다가 몇 년 동안 안 가다가 다시 갔다 하지만 시청점은 처음 갔다 덕수궁 근처 시청점이지만 나에게는 이곳도 광화문~ 실내는 뭔가 좁고 천장도 낮아서 약간 답답하지만 창밖 풍경이 꽤 괜찮다 3층의 야외 테이블도 분위기가 좋아보였지만 요즘에는 추워서.... 역시 데이트 중인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다시 올 때에는 데이트를 하러 와야겠다 (글로 쓰면 이루어진다고 했지 아마...근데 그게 사실이라면 난 연애에 지쳐 찌들어 있어야 마땅한데...) 데이트 하는 여러 커플들 사이에서 듣고 보니 내 이상형과 근접한 남자와 연애를 막 시작하려는 동행인의 스토리를 침을 흘리며 듣고 앉아 있었다 까르보나라는 좀 느끼했고 샐러드 피자는 맛있었다 샐러드가 올려져 있어서 상큼했다 하지만 기분은 상큼.. 2010. 11. 3. 이전 1 다음